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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이 제385회 임시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지만 돌봄 수요에 비해 이를 담당할 인력과 자원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복지서비스에 체계적으로 도입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조례안은 산업 분야에 비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요 수요층인 복지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시장 자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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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장, "피해 수습에 총력,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힘 모으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파악하는 데도 주력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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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직원들 향한 네 가지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의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에서 다음의 네가지 사항을 특별히 당부했다.첫 번째 당부 "가평군 외 포천시의 피해 읍면도 특별재난지역 추진· · · 피해는 '예측치'로 판단할 것"이날 김동연 지사는 "(가평 외에) 포천지역도 피해가 크다"면서 "특별재난지역에 (행정)경계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배석했던 간부들에게 되물었다. 현행 제도상 피해 규모가 기준보다 미달되면 중앙정부가 선포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인정되지 않아, 실제 피해가 커도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김 지사는 대표 사례로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등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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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시민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한 다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70명을 위촉하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8기 위원회는 청년 참여 확대, 전문성 강화, 지원체계 구축 등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청년·청소년분과’를 신설했다. 청년 위원 수는 7기 11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되며 미래세대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임 위원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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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경기도의원,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한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여건의 악화 등으로 간병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여전히 미비한 공적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지 의원은 "간병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국가가 더 이상 이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공공의 책임성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서는 간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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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물차 불법주차대책 마련 및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경기도는 21일, 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 마련 및 화물 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시군 화물 관련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의 ‘2025년도 화물운수행정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원사례를 통해 본 화물자동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생사례(성남시) 및 공영차고지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평택시), 민간의 주차장 조성 및 실증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도는 먼저 ‘2025년 업무실적 평가 및 포상계획’을 소개했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운용, 안전ㆍ효율적인 화물자동차 주차환경 조성,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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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시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라 예우받는 희생·공헌자 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관내 거주자에 한함)까지 시립장사시설(화장시설, 봉안당)의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포용적인 예우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기존 조례는 보훈 대상자 본인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나, 배우자의 경우 일부 감면(50%)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를 보완해, 배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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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무더위 속 이동노동자 위한 쉼터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총 3곳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쉼터는 각각 철산로30번길 9(5층), 일직로12번길 17, 하안동 61번지 쌈지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26개의 이동노동자 쉼터가 있으며, 이 중 3곳이 광명시에 있어 광명시가 이동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보험설계사 등과 같이 근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충분한 휴식 공간을 찾기 어렵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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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폭 확대
남양주시가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시행에 들어갔다.21일 시에 따르면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수돗물 품질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다.기존에는 85㎡ 초과 130㎡ 이하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공사비의 30%만 지원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율을 70%까지 확대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중대형 노후주택 거주민들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돗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질 검사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수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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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원 후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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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
안양시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시 관계 공무원과 안양시의원, 디자인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수행한 시 기초현황 조사 분석・관련 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등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디자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지역계획으로, 시는 2020년 1차 수립 이후 도시 구조, 인구변화 등에 따른 제2차 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용역에 착수했다.주요 내용은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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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취임후 사업현장 점검 나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이 취임후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지난 15일부터~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실시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각 시설장과 소관 부서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갈매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2일 차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용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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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안성일 KTC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수소, 미래 모빌리티, AI 등 첨단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연구개발 지원, 시험·인증 연계,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기술협력 ▲평택시 기업의 규격인증획득 시험,검사, 시 수수료 우대지원 및 기업지원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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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북, 팽성지구 생활개선회원 8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매주 1회씩 단체별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고령의 농업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농업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 전후 신체 안정성 측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인 스스로 건강 변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조 교육을 통해 반복적인 농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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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남양주시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로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모든 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조사에 응하지 않았거나‘중점조사 대상’인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이어진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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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산수)’는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류정화·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정현미 수석연구원으로부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청년친화도시 추진 사례 분석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주요 청년 시설 현황과 주요 청년 정책 현황, 현장탐방 결과, 부산진구 청년친화도시 추진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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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민 용인시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명확히 규정해 조직 내 보호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개인의 자유와 권리 보장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및 사생활 침해 최소화 규정 ▲개인정보 보호 내부관리계획의 매년 수립 및 시행 의무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등 역할과 책임 구체화 ▲개인정보취급자 대상 정기 교육 및 감독 강화 등이다. 박병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절차적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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