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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이동식 반려견놀이터 시범 운영 개장
양주시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등에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번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방문이 잦은 선돌근린공원(양주시 월정로 14) 내에 18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체고 40cm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제한된다. 시는 이번 4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은 기존 운영 중인 양주시 반려견 놀이터(회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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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의장, 김형재시의원, 박칠성시의원, 우형찬시의원, 이민석시의원, 이종배시의원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말을 전했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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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경상남도에 성금 2천만 원 전달
서울시의회가 오는 24일 집중호우로 큰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의 신속한복구를 돕기위해 격려금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입은 경남도민에게 위로의뜻을전하고 조속한일상 회복을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됐다.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피해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정 서울시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전한다”라며, “재난 재해는 모두의 아픔으로,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속한복구를위해 필요한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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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 경기북부본부 21일 출범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약칭 ‘스프운동’) 경기북부 본부’가 출범식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2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경기 북부지역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정이 연대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출범식에는 안병용 전 시장과 김성태 경기 구리시의회 부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양재성 경기 가평군의원을 비롯한 도내 기초의원들과 윤용수, 박태희, 김우석, 이원웅 전 경기도의원 등 정치인들과 최경자 공교육이꽃피는세상 공동대표, 기주현 느린학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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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그린 편의점' 고양시에 북부 1호점 오픈
경기도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이 2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 문을 열었다.개장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원 도의원, 김상엽 코리아세븐 운영수도권본부장,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청년 그린 편의점’은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공간이면서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으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코리아세븐이 공동 기획했으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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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주역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1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우수선수상을 수여하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수여식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고등학교 야구부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으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성 의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땀과 노력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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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위임 자치법규' 관리 근거 마련· · · 조례 상임위 통과
상위법령에서 위임한 경기도교육청의 자치법규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적 장치가 전국 최초 경기도의회에서 마련됐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위임 자치법규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상위법령에서 경기도교육청에 위임한 자치법규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되도록 정비 및 관리 체계를 제도화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 향후 경기교육 전반의 행정 신뢰도와 대응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조례안을 제정한 신미숙 의원은 “상위법령 개정으로 자치법규 정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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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승인 "환영"· · · 교통 접근성 향상 기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송파하남선(지하철 3호선 연장)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7월 22일 승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하남시의 광역철도 교통망 확충이 본격화되며,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11.7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 원이 투입된다. 정거장은 송파구 1개소(100정거장), 감일신도시 1개소(101정거장), 교산신도시 3개소 (102~104정거장), 원도심 1개소(하남시청역)로 총 6개소가 계획됐다. 특히 이번 승인 과정에서 104정거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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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이 제385회 임시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지만 돌봄 수요에 비해 이를 담당할 인력과 자원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복지서비스에 체계적으로 도입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조례안은 산업 분야에 비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요 수요층인 복지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시장 자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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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장, "피해 수습에 총력,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힘 모으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파악하는 데도 주력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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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직원들 향한 네 가지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의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에서 다음의 네가지 사항을 특별히 당부했다.첫 번째 당부 "가평군 외 포천시의 피해 읍면도 특별재난지역 추진· · · 피해는 '예측치'로 판단할 것"이날 김동연 지사는 "(가평 외에) 포천지역도 피해가 크다"면서 "특별재난지역에 (행정)경계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배석했던 간부들에게 되물었다. 현행 제도상 피해 규모가 기준보다 미달되면 중앙정부가 선포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인정되지 않아, 실제 피해가 커도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김 지사는 대표 사례로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등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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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시민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한 다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70명을 위촉하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8기 위원회는 청년 참여 확대, 전문성 강화, 지원체계 구축 등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청년·청소년분과’를 신설했다. 청년 위원 수는 7기 11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되며 미래세대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임 위원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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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경기도의원,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한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여건의 악화 등으로 간병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여전히 미비한 공적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지 의원은 "간병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국가가 더 이상 이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공공의 책임성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서는 간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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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물차 불법주차대책 마련 및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경기도는 21일, 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 마련 및 화물 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시군 화물 관련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의 ‘2025년도 화물운수행정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원사례를 통해 본 화물자동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생사례(성남시) 및 공영차고지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평택시), 민간의 주차장 조성 및 실증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도는 먼저 ‘2025년 업무실적 평가 및 포상계획’을 소개했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운용, 안전ㆍ효율적인 화물자동차 주차환경 조성,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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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시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라 예우받는 희생·공헌자 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관내 거주자에 한함)까지 시립장사시설(화장시설, 봉안당)의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포용적인 예우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기존 조례는 보훈 대상자 본인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나, 배우자의 경우 일부 감면(50%)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를 보완해, 배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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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무더위 속 이동노동자 위한 쉼터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총 3곳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쉼터는 각각 철산로30번길 9(5층), 일직로12번길 17, 하안동 61번지 쌈지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26개의 이동노동자 쉼터가 있으며, 이 중 3곳이 광명시에 있어 광명시가 이동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보험설계사 등과 같이 근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충분한 휴식 공간을 찾기 어렵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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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폭 확대
남양주시가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시행에 들어갔다.21일 시에 따르면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수돗물 품질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다.기존에는 85㎡ 초과 130㎡ 이하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공사비의 30%만 지원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율을 70%까지 확대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중대형 노후주택 거주민들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돗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질 검사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수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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