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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쿠폰 접수 앞두고 인력 교육·현장 점검 완료
아산시가 지난1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개시를 앞두고, 소비쿠폰 접수 창구에 배치될 기간제 근로자 73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접수창구 점검을 마쳤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급 지원 전담팀(TF) 운영의 일환으로 본청과 읍면동 담당자를 포함해 신청 절차, 민원 응대 요령, 아산페이 사용 안내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 됐다. 또한 같은 날 김범수 부시장이 단장으로 있는 ‘소비쿠폰 지급추진 TF’는 읍면동 전용 접수창구를 직접 점검하고, 시스템 구축 상황과 안내 환경도 확인했다. 시는 지급 개시일인 21일부터 행정 공백 없이 창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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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쿠폰 활성화 위한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개방 실시
아산시가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와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이번 민생지원 시책은 관내 공영주차장 19개소(총 2,432면)에서 1대당 2시간 이내로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주차장은 모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유료로 위탁 운영 중인 곳이다. 단, 북수리 제1, 온양온천역 제4, 장재리 제1공영주차장(KTX 2번 출구 인근) 등 철도 이용 수요가 많고 주차 수급률이 낮은 일부 시설은 제외된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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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중소기업 펫스티벌’ 온라인 기획전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중소기업 펫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반려동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서 네이버 해피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도는 업무협약의 하나로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기획전 입점 기업은 ‘2025년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부문에 선정된 20개사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과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도 받게 된다.‘경기도 중소기업 펫스티벌’ 기획전은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에서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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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우 폭염대비 도봉산~옥정 철도건설 현장점검 실시
경기도가 지난 18일 도봉산~옥정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폭우 및 폭염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 안전과 재해 및 시설 보호 대책의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먼저 침수와 토사 유실 등 폭우로 인한 위험지역을 우선적으로 점검해 배수로와 집수정 등 배수시설의 설치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경사갱 상부 구간의 토사 유실 위험 구간에는 모래 마대 등 임시 방어벽과 배수펌프를 배치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비상 대피계획과 연락망 운영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현장 투입을 통해 안전관리 계획에 따른 체계적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이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장 내 조치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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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부안천 '폐천부지 활용 RE100 공원조성' 추진
경기도가 지난 17일 양평 부안천에서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열고,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자문회의에는 경기도와 양평군, 하천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 등 총 6명이 참석해 RE100 시설에 대한 환경과 기술적 적용 방안, 주민 의견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폐천부지 활용, RE100 공원조성사업’은 하천 폐천부지를 활용해 도민이 일상속에서 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원이다. 공원 내에 설치된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자급하고 이 과정에서 남는 전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 목적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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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행안부 장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20일 윤 장관과 당진 어시장, 예산군 신암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장관에게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은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에서 근본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가 발생해도 법과 규정에 따라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살펴봐 달라”며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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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대전시가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 관내시민 대상‘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조사다. 우선 21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까지는‘정부24’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는 반드시 자신의 주민등록지에서 앱에 접속해 응답해야 하며, 주소지가 동일한 세대원 중 1인이 세대를 대표해 참여할 수 있다. 위치(GPS) 확인을 통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정부가 정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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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4일 개장
대전시가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물놀이장은 엑스포시민광장에 대형 워터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까지 갖췄으며 또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생존수영 교육 등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준비됐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특히 전문 안전요원 40여 명이 상시 배치되어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운영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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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 본격 추진
남양주시가 21일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획돼 소득 구간별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간편 신청과 지역화폐 카드 지급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읍면동 접수창구 운영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민원 대응 및 이의신청 처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읍면동에는 별도 창구를 설치하고, 보조 인력 52명을 배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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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봉사단체 ASEZ, UN 본부서 'AI 시대의 어머니 마음' 포럼 개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유엔에서 포럼을 열어 '어머니 마음'을 담은 인간 중심의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가 16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개최했다. 포럼 제목은 'AI 시대의 어머니 마음: 청년과 기술을 연민과 존엄으로 이끌다'로, 돌봄과 보호, 공감 등의 모성적 가치가 윤리적 AI를 형성하는 강력한 도덕적 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175개국 7800여 하나님의 교회를 기반으로 한 ASEZ는 기후변화대응, 재해구호, 범죄예방, 지역사회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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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민 밤길 안전 지킴이 역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산책로변 공중공공화장실 30곳에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이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밤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전기 연결이 어려운 산책로 등 외곽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화장실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점등하는 시스템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잘 알려주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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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 완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동천동 908번지 일원 완충녹지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동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로 통행하는 인도이나, 바닥이 노후돼 미끄럽고 우천 시에는 상습적으로 침수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산책로 230m 구간의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위험 수목을 제거해 통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구는 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협의해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과 보행자 안전지대도 설치했으며, 단조로운 보행환경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적엽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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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소규모 노후주택 등 9개 집수리 사업 한 번에 신청하세요”
경기도가 내년부터 집수리 관련 사업을 신청할 때 노후주택 집수리, 주택용 태양광 지원, 수도권 개량지원 등 9개 사업을 연계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집수리 관련 사업 지원의 경우 부서별로 따로 추진하는 사례가 많아 도민들이 개별적으로 해당 사업의 정보를 확인해 신청해야 했다. 이러다 보니 지원사업을 모르거나 신청 시기를 놓친 도민들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집수리 관련 사업들의 정보를 종합해 도민들이 놓치지 않고 한 번에 확인하고 연계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연계 희망이 신청된 것들을 취합해 사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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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인기 만점’…6년간 2,603가정 이용
2019년 5월 경기도 1호로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과 2023년 5월 추가로 문을 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이 1년 내내 공실이 없을 만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공공산후조리원 2곳의 6월말 기준 누적이용자는 2,603가정이다. 지난해에는 761가정, 올해는 6월말 기준 375가정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여주 13개실, 포천 20개실 중 예비용 2개실을 제외한 총 31개실을 기준으로 산모 1명당 이용기간이 2주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경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내내 ‘연중 만실’로 운영됐던 셈이다.공공산후조리원이 인기가 많다 보니 지난달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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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대책으로 건설공사장·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건설공사장과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11일 발표한 ‘극한 폭염 긴급 대책’의 현장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으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가 아닌 소규모 건설현장과 냉방비 지원 대상인 도내 무더위 쉼터이며, 이 중 시군당 3~4곳 정도의 표본을 선정해 도 안전관리실 소속 인력과 시군 공무원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건설공사장 점검 주요 사항은 ▲체감온도 35℃ 이상 시 작업 중지 ▲체감온도 33℃ 이상 시 매 2시간마다 20분 휴식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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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24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자연환경, 전통문화, 폐교 등 유휴 공용자산을 활용한 수익형 공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공용자산인 마을공동시설이나 하천․계곡 등 자연환경을 사유화 하거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등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적인 하천구역 점용 ▲미신고 숙박업 ▲불법 음식점 운영 ▲미등록 야영장 운영 등이다.지정받은 체험마을이라 하더라도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으로 점용하거나 공작물 설치, 하천의 유수를 가두거나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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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아가는 스마트 디지털 교실'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광명시가족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거점 공간에서도 열린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 문자 전송, 사진·영상 편집, 키오스크 체험, 교통·의료 앱 활용법 등 실용적인 디지털 기술로 구성했다. 특히 기관마다 1:1 맞춤형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기관별로 최대 15회까지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중장년층도 쉽게 따라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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