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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제주 남방서 대잠전훈련 돌입
한미일 3국이 3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미국의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가 참가한 가운데 '대잠전훈련'과 수색구조훈련에 착수했다.국방부에 따르면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날 훈련에 한국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 구축함 최영함(DDH-981), 대조영함(DDH-977),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투입됐다.또 미 해군에서 지난달 27일 해군과 연합 해상훈련을 했던 항공모함 니미츠호와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함(DDG-73), 웨인 E.메이어함(DDG-108) 등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서는 구축함 우미기리함(DD-158)을 파견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대잠전 훈련은 최근 북한의 고도화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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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평균 누적 강수량 84mm, 평년의 65% 수준
올해 들어 평균 누적 강수량은 84mm로 평년의 65%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누적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은 96% 수준이다.3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는 3,600여 곳의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2.7%로 평년의 4분 3 수준이다. 문제는 전남과 전북 등 호남지역 저수율로 58.5%에 불과해 곡창지대의 농업용수에 비상이 걸렸다.저수지의 절반 정도를 겨우 넘긴 수준이다. 당장 5∼6월 모내기는 지장이 없다고 해도 가뭄이 장기화하면 벼 농사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농어촌공사는 지난해 가뭄에 대비해 영농기 전(前) 등 3단계 용수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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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 나토국가 국경 가까이 배치"
타스·AP 통신 등에 따르면 보리스 그리즐로프 벨라루스 주재 러시아 대사는 2일(현지시간) 주재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전술핵무기가 '연합국가'(Union State)의 서부 국경 쪽으로 전진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옛 소련에서 독립한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0년대 말부터 연합국가 창설을 추진하며 정치·경제·군사적으로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러시아의 서쪽에 위치한 벨라루스는 서부 지역에서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의 나토 회원국들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도 국경을 맞대고 있다.러시아 핵무기가 벨라루스 서부 지역에 배치되면 우크라이나와 중동부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이 잠재적 표적이 된다.전장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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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대일외교·양곡법 등 격돌 예상
국회는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3일간 대정부 질문에 들어간다.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등이 출석한다.국민의힘은 질의에서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부각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고리로 야권이 추진하는 '50억 클럽' 특검의 부당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최근 북한이 공개한 전술 핵탄두 '화산-31'의 개발 상황과 국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선거제 개편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민주당은 제3자 변제방식의 강제징용 해법과 한일정상회담의 문제점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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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산불 35건 발생
지난 주말,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나면서 산림당국이 진화 장비와 인력을 분산 배치해야 하는 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일 산림청 실시간 산불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산불 35건이 발생해 이 가운데 25건 진화 완료했고, 나머지는 진화 중이다.특히 이날 오전 11시께 발생한 홍성 서부면 산불과 낮 12시 18분께 난 대전시 서구 산직동 산불은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상태다.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 100∼3000㏊, 평균 풍속 초속 11m 이상, 예상 진화 시간이 24시간 이상에서 4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두 지역의 산불로 현재까지 민가와 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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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매우 건조"...낮 최고 27도 초여름
월요일인 오늘(3일)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동시에 낮 최고 27까지 오르면서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이어지겠다.3일 기사청에 따르면, 특히 주말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됐으며 낮 시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특히 경상권에는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불씨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아침 최저 기온은 3∼11도, 낮 최고 기온은 15∼27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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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왕산 산불에 헬기 15대 투입해 진화 중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53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북동쪽 자하미술관 인근 기차바위 쪽 6부 능선에서 원인불명의 불이 나 산 정상 부근으로 번졌다.이에 소방당국은 낮 12시 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오후 3시 20분 기준 소방헬기 15대를 포함한 장비 98대와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홍제동 개미마을 등 인근 주택가로 연기가 확산되자 주민들에게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 약 120가구 주민이 홍제동 각 주민센터, 인왕초등학교,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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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이재명 씨, 성남시장 후보 때도 김문기와 통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후보자 시절에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직접 통화하는 등 '친분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3회 공판에 출석해 이 대표와의 첫 대면 자리에서 김 처장 관계를 증언했다. 검찰은 2010년 3월 경기 성남시 분당 지역의 신도시 리모델링 설명회를 다룬 언론 기사를 제시하면서 "당시 성남시장 후보였던 피고인도 설명회에 참석했고, 김문기 씨도 참석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유씨는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유씨는 "김문기 씨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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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회장 안전업무 직접 총괄안해"…중대재해법 기소 우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1일, 검찰이 삼표그룹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의정부지검은 이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과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이사 등 임직원 6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삼표산업 양주 사업소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3명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한 사고에서 안전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총은 "사고기업의 대표가 아닌 그룹의 회장을 직접 중처법 의무 주체로 판단해 책임을 묻고 있는 점이 매우 우려된다"며 "경영책임자가 될 수 있는 자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대표이사 또는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회장이 그룹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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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세母子' 살해한 40대 친부 '사형' 구형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와 두 아들을 무참히 살해한 40대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검찰은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남천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1일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6) 씨에게 이 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의 잔혹한 범행으로 아내는 사랑하는 두 자녀가 아버지에게 살해 당하는 현장을 보면서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다"며 "두 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아버지에게 살해 당해 생을 마감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피고인은 범행 전 미리 흉기를 구매했고, 이후 피해자들의 자살로 위장하려고 했다"며 "철저한 계획범죄"라고 강조했다.A씨는 202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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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채석장 사망사고 정도원 회장 기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해 '1호 사고'가 된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검찰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과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을 기소했다.의정부지방검철청 형사4부(홍용화 부장검사)는 31일, 삼표 정도원 회장(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 혐의)과 이종신 대표이사(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 임직원 6명을 불구속기소 했다.동시에 현장 실무자 4명도 업무상과실치사죄로 약식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 사업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한 사고에서 안전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는 경영책임자가 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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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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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 日 후쿠시마산 수입금지 재차 강조..."국민건강 타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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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78명·유족 5,610명 추가 결정
제주4·3희생자 78명과 유족 5,610명이 추가로 인정을 받았다.제주도는 31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가 지난해 제 7차 추가 신고기간 접수된 신고자 중 조사와 심의를 거쳐 5,688명을 4·3 희생자 및 유족으로 추가 결정했다고 밝혔다.추가된 희생자는 78명으로 사망자 45명, 행방불명인 20명, 수형피해 13명이다. 추가 확인된 희생자 유족은 5,610명이다. 도는 새로 결정된 희생자의 위패를 75주년 4·3추념식 전에 4·3평화공원 위패 봉안실에 모실 계획이다.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결정은 지난 2002년 시작돼 현재까지 10만 8,881명(희생자 1만 4738명, 유족 9만 4143명)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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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전 지사 장남 또 필로폰 투약
지난 2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또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31,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32)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남씨는 지난 3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 안에 있던 남 씨의 가족은 오후 5시 40분께 남씨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 씨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이 남 씨의 소변에 대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필로폰 투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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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산불 18시간 만에 진화…산림 68만㎡ 소실
강원 화천 산불이 약 18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은 31일 오전 6시 4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낮 12시 47분께 불이 발생한 지 17시간 58분 만이다.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축구장 면적(0.714㏊) 95배에 이르는 산림 68㏊(68만㎡)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민가 등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아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산림당국은 전날 오후 2시 48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순간풍속 초속 10m의 강풍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어 700여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펼친 끝에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을 97%까지 끌어올렸다.급경사와 암석지 등으로 지형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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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905기 확충
인천시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위해 관내 곳곳에 총 905기의 충전시설을 확충한다.인천광역시는 31일, 환경부가 전기차·이륜차 충전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주관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7개가 선정돼 국비 16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인천시에는 지난해에만 1만 1,900대의 전기차가 보급되는 등 지난해 말 현재 2만 2,267대의 전기차가 등록돼 있다. 하지만 충전시설은 5,424기로 전기차 보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이에 인천시는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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