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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충남도가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2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지난 24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16일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시와 예산군으로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과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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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청렴 교육 및 서약으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아산시의회가 전체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선출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해△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주요 법령 내용을 중점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아산시의원들은 청렴 특강에 앞서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홍성표 의장의 낭독을 시작으로 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서명과 함께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신뢰받는 의회가 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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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가전제품 무상 수거…전화 한 통이면 집 앞까지 방문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방문 수거에 나섰다. 시민이 콜센터에 전화 한 통만 하면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E-순환거버넌스 재난지역 복구 특별지원반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수거 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과 태양광 폐패널, 중소형 가전도 5개 이상 배출 시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 별도로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는 없으며, 수거 요청은 E-순환거버넌스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산시는 앞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 체계인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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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접수 30일까지…"반드시 신고해야 지원 가능"
아산시가 지난 17일~1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자연재난 피해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연재난 피해신고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세제 감면 등 각종 지원의 전제가 되는 필수 절차다.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해야하며, 신고하지 않으면 피해 사실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집중호우의 피해 신고 마감일은 7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신고 대상은 ▲주택 침수·파손▲소상공인의 사업장 피해 ▲농·축산시설 등 개인 소유 재산 피해 전반이다. 신고는 PC·휴대폰을 사용한 온라인 접수나, 읍면동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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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음악회 참가가족 모집
구리시가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무료음악회에 참가할 가족 200명을 모집한다.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무료 음악회‘키즈 클래식’은 청소년 자녀를 둔 구리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6일(토) 오후 3시에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키즈 클래식’ 음악회의 주제는‘이탈리아의 오색찬란한 비발디’이다.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인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는 오케스트라와의 조화 속에서 각 악기를 돋보이게 하는 협주곡으로 유명하다. 비발디의 대표작‘사계’는 사계절의 다양한 풍경을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그 아름다움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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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실, AI 기본법 개정 세미나 개최... AI-창작산업계 공존 길 찾을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실이 주최하고, 창작자 및 권리자 단체들이 연대해 출범한 ‘범창작자정책협의체’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AI 시대, 창작산업계 권리자 보호와 산업 발전의 조화 방안」 정책 세미나가 오는 7월 29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범창작자정책협의체는 음악, 영상, 미술,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및 권리자 단체들로 구성된 정책 협의기구로, 지난 5월 23일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는 창작자·권리자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제도 형성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협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협의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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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중심 경영으로 변화하라"…한국프로스포츠협회, 조직혁신 특강으로 업계 변화 이끈다
급변하는 스포츠 산업 환경에서 프로스포츠 조직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특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외부 전문가 인사이트로 조직 혁신 방향성 제시'우리 팀, 괜찮은가요? - 성과를 만드는 태도와 방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단체와 구단의 실무자와 관리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특강은 고객 중심의 조직 전환, 일하는 방식의 혁신,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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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도핑 국제시험 29년 연속 100% 합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국제경마화학자협회(AORC)가 주관한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9년 연속 만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AORC 국제숙련도시험은 실제 경주마 도핑검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료에 포함된 금지약물의 정확한 검출 능력을 평가 및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976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한 한국마사회는 지난 97년부터 국제시험에 참가해 올해까지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새로 추가된 모발(馬毛) 도핑검사 분야에 최초로 도전해 100% 합격 판정을 받는 등 도핑검사 기술의 정확도와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모발은 타 시료보다 약물의 흔적이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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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창업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다... 한국마사회, AFPRO 2025 박람회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창업 스타트업 박람회(AFPRO)’에 참여해 말산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35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약 210개사가 참여와 함께 산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됐다.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3개사(말타, 에이아이포펫, 홀텍)와 함께 ‘말산업 창업 테마파크’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했다. △ 승마장 예약 및 마필 사양관리 어플리케이션 △ AI 기반 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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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해당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한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빗돌배기마을에서 보유 중인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말의 품종이나 특성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말테마 체험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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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맞아 교차 휴장... 고객안전과 말복지 최우선
장마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주마의 건강과 관계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교차 휴장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혹서기에 따른 온열질환 등 말과 사람 모두의 건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마 시행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이번 휴장계획에 따라 서울, 부산경남(부경), 제주 경마장은 각각 아래 일정으로 번갈아가며 휴장한다.휴장 첫 주자인 렛츠런파크 부경은 7월 마지막주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후 8월 첫째 주에는 제주, 둘째 주에는 서울이 휴장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 중 중계 발매는 진행되므로 고객 입장이 가능하며 ‘더비온’을 통해 온라인 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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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대형 프로젝트로 20주년 재도약 ‘박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5월 ‘말과 사람, 지역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재도약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5가지의 혁신과제와 31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가족공원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전국 최대 말 테마파크라는 초기 비전을 재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재도약 사업은 △모든 세대 △디지털 전환 △복합 문화공간 △치유와 희망 △따뜻한 동반자를 핵심 키워드로 잡고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한다.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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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 전라남도 나주·신안 벤치마킹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대표 박희정)는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와 신안군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위기 시대에 심화되는 지역 간 불평등 해소와 실질적인 기후 적응대책 마련,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방문 첫날인 21일, 연구단체는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나주시 소재)를 찾아 ▲체계적인 탄소중립 이행 전략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 방안 ▲탄소중립 문화 조성과 도민참여 확대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을 청취했다. 또한, 센터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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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사라집니다…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소비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독려에 나섰다.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비산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최 시장이 방문한 음식점은 지난달 지역화폐 가맹점 제한이 해제돼 이달 1일부터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곳이다. 안양시는 그간 유통산업발전법상 ‘그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영세 소상공인 업소가 다수 입점해 있음에도 지역화폐 가맹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안양유통단지와 샤크존 등 2곳의 제한 해제를 경기도에 꾸준히 건의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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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숙 안양시의원, 예술공원 내 ‘더 테라스’ 문화공간 조성 시민토론회 개최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은 2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술공원 내 더 테라스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박물관 3층에 위치한 ‘더 테라스’ 공간을 기존 레스토랑에서 시민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경숙 의원을 좌장으로 이재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한별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겸임교수, 오숙경 에이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하은 독립예술공간 아트포랩 디렉터, 이석춘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운영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재옥 지회장은 ‘시간을 잇는 예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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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최종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대상 선정’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은 단순한 대상 선정 사실 전달을 넘어, 향후 평택호를 경기 남부 대표 생태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시의 강한 정책 의지를 담았다.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 증가로 수질오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평택호는 농업용수 기준 4등급을 겨우 맞추고 있어 수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매년 녹조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1년 반 이상 긴밀히 협의하고,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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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파주시의원, '운정3지구 초등학교 취학 관련 협의 간담회' 개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박은주 의원은 지난 23일 ‘운정3지구 초등학교 취학 관련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정3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신설 초등학교 개교 시점 간 시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령기 자녀의 취학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해 관계기관(파주시 평생교육과, 운정6동, 파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주예정자협의회(초롱꽃마을ㆍ물향기마을)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입주 시기와 입학ㆍ전학 절차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행 제도상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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