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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 진접읍 호우 피해 복구 현장 3곳 방문
남양주시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접읍 내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작업에 참여한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 군 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촌마을 △능내마을 △임송캠핑장 등 총 3곳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실태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촌마을에는 제75보병사단 군장병 50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 제거와 쓰레기 처리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군 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주요 생활시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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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5일 왕숙신도시 첫 공공분양을 앞두고 ‘남양주왕숙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남양주 별내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왕숙신도시의 본격적인 공급 개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의 청약 관심을 환기해 성공적인 분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LH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관한 주택전시관은 왕숙지구 A1블록(629세대)과 A2블록(401세대) 등 총 1,030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청약 수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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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식 참석
의정부시의회가 25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통합해 설립된 기관으로,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한다. 재단 2층 북카페(의정로 29)에서 열린 이번 출범은 단순한 조직 통합을 넘어, 전국 최초로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교육 공공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평가된다. 의정부시의회는 재단이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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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정부에 강력 촉구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25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7월 16일과 17일 당진시 전역에 쏟아진 최대 45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상황을 근거로 마련됐다. 한상화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자 발생을 비롯해 도로·교량, 저수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과 주택·상가·전통시장 등 사유시설에 걸쳐 1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피해 규모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식장 10개소, 축사 등 26호의 농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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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21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7월 25일부터~31일까지 7일간 제12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예산안 등 총 2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5일 개회 직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3회 추경을 통해 정부가 주도하는 소비쿠폰 지급사업에 필요한 예산안을 심사 의결 할 예정이다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조례안' 외 3건 ▲총무위원회의 '당당진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외 5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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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4일부터~25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의원 15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36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수를 세종시 인근인 공주에서 진행함으로써 외유성‧관광성 연수에 대한 시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당초 3일간 계획됐던 연수를 축소 진행한다. 지난 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본 수해 현장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3일에는 의원‧직원이 함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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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다산로타리클럽과 복날 나눔 실천…"무더위엔 삼계탕 한 그릇"
남양주시가 24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중복 맞이 완조리 삼계탕 2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2025년 다산1동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의 첫 시작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삼계탕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각 기관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 어린 보양식을 함께 전달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완조리 삼계탕은 무더위 속 영양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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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탈플라스틱 국제 협력 세미나' 개최
충남도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 탈플라스틱 국제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이동규 기후미래 공동대표, 고영주 아시아기술혁신학회장, 김준범 유럽환경에너지협회장, 부 반 히에우 주한베트남 서기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날로 강화되는 국내외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조 발표 △발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동규 기후미래 공동대표는 ‘유엔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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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충남도가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2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지난 24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16일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시와 예산군으로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과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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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청렴 교육 및 서약으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아산시의회가 전체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선출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해△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주요 법령 내용을 중점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아산시의원들은 청렴 특강에 앞서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홍성표 의장의 낭독을 시작으로 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서명과 함께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신뢰받는 의회가 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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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가전제품 무상 수거…전화 한 통이면 집 앞까지 방문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방문 수거에 나섰다. 시민이 콜센터에 전화 한 통만 하면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E-순환거버넌스 재난지역 복구 특별지원반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수거 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과 태양광 폐패널, 중소형 가전도 5개 이상 배출 시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 별도로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는 없으며, 수거 요청은 E-순환거버넌스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산시는 앞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 체계인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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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접수 30일까지…"반드시 신고해야 지원 가능"
아산시가 지난 17일~1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자연재난 피해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연재난 피해신고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세제 감면 등 각종 지원의 전제가 되는 필수 절차다.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해야하며, 신고하지 않으면 피해 사실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집중호우의 피해 신고 마감일은 7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신고 대상은 ▲주택 침수·파손▲소상공인의 사업장 피해 ▲농·축산시설 등 개인 소유 재산 피해 전반이다. 신고는 PC·휴대폰을 사용한 온라인 접수나, 읍면동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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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음악회 참가가족 모집
구리시가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무료음악회에 참가할 가족 200명을 모집한다.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무료 음악회‘키즈 클래식’은 청소년 자녀를 둔 구리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6일(토) 오후 3시에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키즈 클래식’ 음악회의 주제는‘이탈리아의 오색찬란한 비발디’이다.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인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는 오케스트라와의 조화 속에서 각 악기를 돋보이게 하는 협주곡으로 유명하다. 비발디의 대표작‘사계’는 사계절의 다양한 풍경을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그 아름다움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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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실, AI 기본법 개정 세미나 개최... AI-창작산업계 공존 길 찾을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실이 주최하고, 창작자 및 권리자 단체들이 연대해 출범한 ‘범창작자정책협의체’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AI 시대, 창작산업계 권리자 보호와 산업 발전의 조화 방안」 정책 세미나가 오는 7월 29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범창작자정책협의체는 음악, 영상, 미술,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및 권리자 단체들로 구성된 정책 협의기구로, 지난 5월 23일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는 창작자·권리자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제도 형성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협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협의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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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중심 경영으로 변화하라"…한국프로스포츠협회, 조직혁신 특강으로 업계 변화 이끈다
급변하는 스포츠 산업 환경에서 프로스포츠 조직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특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외부 전문가 인사이트로 조직 혁신 방향성 제시'우리 팀, 괜찮은가요? - 성과를 만드는 태도와 방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단체와 구단의 실무자와 관리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특강은 고객 중심의 조직 전환, 일하는 방식의 혁신,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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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도핑 국제시험 29년 연속 100% 합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국제경마화학자협회(AORC)가 주관한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9년 연속 만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AORC 국제숙련도시험은 실제 경주마 도핑검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료에 포함된 금지약물의 정확한 검출 능력을 평가 및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976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한 한국마사회는 지난 97년부터 국제시험에 참가해 올해까지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새로 추가된 모발(馬毛) 도핑검사 분야에 최초로 도전해 100% 합격 판정을 받는 등 도핑검사 기술의 정확도와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모발은 타 시료보다 약물의 흔적이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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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창업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다... 한국마사회, AFPRO 2025 박람회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창업 스타트업 박람회(AFPRO)’에 참여해 말산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35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약 210개사가 참여와 함께 산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됐다.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3개사(말타, 에이아이포펫, 홀텍)와 함께 ‘말산업 창업 테마파크’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했다. △ 승마장 예약 및 마필 사양관리 어플리케이션 △ AI 기반 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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