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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을 일깨운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지난 18일에 ‘2018 문화‧예술 초청공연’ 작품으로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2회에 걸쳐 무대에 올렸다고 밝혔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우리 주변이나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정한 우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받아들일 때에야 비로소 생겨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뮤지컬 작품이다.이번 공연에는 동홍초등학교 외 14개교 99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관람하여 서로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한편 오는 25일에는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사춘기 때의 첫사랑과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낸 중‧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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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광장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이 27일 오후 1시~4시 사이 경기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700팀의 가족 단위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의 직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물품의 가격을 결정하고 홍보와 경쟁 그리고 흥정하는 과정에서 실물경제를 체험하며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와 남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행사가 열리는 동안 너른못 음악 분수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고누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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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문화예술 공유한다...'서부문화예술축제'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오는 18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과 다목적홀에서 서·중구 초·중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문화예술인 등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서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학생・학부모・교사・지역문화예술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한다. 초・중학교 12개 팀이 국악과 오케스트라,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산윈드심포니 금관6중주’와 교원 동아리 ‘소리테플루트앙상블’이 행사 분위기를 돋운다. 학생과 학부모 동아리가 동아대학교 미술학과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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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 개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17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아나바다 장터 ▲깜짝 경매 코너 ▲페이스 페인팅 ▲매직 풍선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클레이 공예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구 관계자는 "축제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며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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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조직문화 뿌리내린다...'청렴문화제' 개최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16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학교장 및 지원청 직원, 학부모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이번 문화제는 팝페라 청렴콘서트, 청렴특강, 청렴기록물 전시행사로 구성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팝페라와 토크를 조화롭게 꾸며 참석자의 호응을 유도하도록 기획했다.청렴콘서트는 지킬앤하이디 ‘지금 이 순간’을 오프닝 공연으로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미오’등 팝페라 공연과 중간중간에 청렴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강사와 참석자가 함께 하는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정해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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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 만들기...'해맑은 동행' 캠프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한 가정문화조성과 더불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엄마, 아빠! 내 맘 알지? 우리 아들딸 최고, 상상플러스와 행복에너지 팡팡’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당일 캠프에 참석한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오늘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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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사와 함께 하는 '토요가족 숲 체험'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은순)은 오는 20일과 27일 2일에 걸쳐 만3세 ~ 만5세 유아 및 동반가족 240명을 대상으로 학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토요가족 숲 체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빛으로 물든 자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통해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숲 체험은 ▲ 오감으로 숲 느끼기 ▲ 나뭇잎 가위바위보 ▲ 나무만들기(나뭇잎 투포환) ▲ 다람쥐 되어보기 ▲ 밤나무 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정은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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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오케스트라,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은 지난 11일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제6회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서곶중학교 주관으로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6개 초·중학교가 참여했다.인천가좌초등학교의 타악오케스트라 ‘행복 두드림’의 힘찬 연주로 연주회의 막이올랐고 이어 서곶중학교 ‘하모니’오케스트라 · 인천원당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 인천심곡초등학교 ‘소리빛깔’윈드오케스트라 · 인천부현초등학교 ‘꿈愛’ 오케스트라 · 신현여자중학교의 ‘다울림’ 오케스트라 순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음악으로 물들게 했다.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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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독서문화공연 '세 도깨비 친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 3일 문화원 마루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연 ‘세 도깨비 친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짜잔! 문화원에 놀러온 도깨비 친구’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진행되며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동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깨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비누방울, 마임놀이 등의 놀이체험 시간과 함께 환경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족 단위의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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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시베리아 아기호랑이' 4마리 공개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5월2일 태어난 새끼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를 12일부터 시민에게 정식 공개한다.공개되는 새끼들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4마리다. 새끼 호랑이들은 그간 동물사에서 환경 적응기를 거쳐 고기를 먹기 시작하는 이유식 단계다. 성격은 점차 형성돼가는 중이라고 서울대공원은 소개했다.백두산호랑이나 한국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Siberian tiger, 학명 Panthera tigris altaica)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1급 동물로 과거 한반도에 서식했던 호랑이다.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새끼 4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21마리(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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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양림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 모집
광주광역시 남구는 인문학 축제인 제8회 굿모닝 양림의 섹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2018 양림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립 이강하 미술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양림 어린이 사생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의 작품 주제는 사직공원과 양림동의 풍경 및 이야기이며 유치부 100명과 초등부 200명 등 총 300명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강하 미술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광주시장상 및 남구청장상 등이 주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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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를 만든다...'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
서울시교육청은 ‘2018 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상암문화광장 일원에서 처음 개최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메이커 교육의 현재를 공유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들면 그것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전시·체험관 운영, 특별관 운영, 메이킹 마라톤, 공모전,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빠른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서울 교육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함이다.한편 메이킹 마라톤은 ‘만들다(Making)’ +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이루어 무박 2일 동안 스스로 생각한 주제를 바탕으로 상상하기(Ideation)부터 상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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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과학] 알고리즘, 세상을 움직인다
평범한 일상부터 IT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움직이는 에너지 네이버가 검색의 일인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검색의 ‘연관성’이 높아서다. 첫 페이지 검색 결과가 경쟁사들이 내놓은 것보다 사용자들과 훨씬 연관성이 높다. 10일 네이버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커넥트 2019'를 열고 모바일 네이버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모바일 첫 화면 개편안에서 가장 큰 변화는 '그린닷'이다. 그린닷은 다른 검색 결과를 볼 때도 따라다니면서 이용자에게 상품추천·장소추천·번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노란색 실크 원피스를 보다가 '그린닷'을 누르면 AiTEMS가 비슷한 다른 상품을 보여준다.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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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행복', 다도예절교실서 찾다
전남 진도 조도초등학교(교장 조춘희)는 전교생이 매달 1시간씩 다도예절교실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배려의 행복’을 찾아 항해하는 조도초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도를 통해 예절을 익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다. 다도예절교실은 평소 바쁜 학습활동과 다양한 방과후 활동으로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명상과 다도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감선생님을 모시고 명상을 하며 평소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예절이 생활에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생활한복을 입고 몸과 마음이 준비 되면 주인과 손님의 역할을 바꿔가며 차 대접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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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지혜의 방', 수요 별빛음악회 열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0일 오후 7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 ‘지혜의 방’에서 수요 별빛음악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지혜의 방’에서 열리는 수요 별빛음악회는 문화복합공간인 북카페 ‘지혜의 방’을 활성화하고 경남도민의 음악적 인문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월 첫 연주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별빛음악회는 퓨전 현악앙상블인 ‘블루앙상블’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 속 배경음악을 선정해 연주할 예정이며 음악회는 북카페를 찾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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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예술과 만나다...'책 읽는 세종 어린이축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책, 예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시 · 공연 · 창작워크숍 · 음악극 · AR Book 체험 · 책 읽는 버스 등 책과 예술 장르가 융합된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아동도서 선진국인 말레이시아의 아동청소년도서협회 위원장과 작가들도 참여해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아동도서 교류가 이루어진다. 전시코너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의 동화작가인 윌리엄 스타이그(William Steig)와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원작가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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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글·그림 대회 '글밭에 그림바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18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글밭에 그림바다'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주제는 아동권리와 관련된 손쉬운 내용으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놀아요, 그려요, 써봐요'란 부제의 이번 대회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및 유니세프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구가 당사자인 어린이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아직 글만으로는 의사 표현을 전부 할 수 없는 나이라 그림 그리기도 함께 넣어 어린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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