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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산 자동차, 소비자들 관심도 순위는?
국내 완성 자동차 5개사 중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곳은 '기아자동차'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였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율 역시 1위를 기록했다. 2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11월19일부터 5월18일까지 6개월간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 기아자동차(대표 최준영), 한국GM(대표 카허 카젬),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등 5개사에 대해 소비자 호감도 및 관심도를 조사했다. 분석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로, 뉴스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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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등교수업 첫 날 학교 방문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79일만에 맞은 고3 첫 등교수업을 응원하기 위해 20일 등교시간에 맞춰 교육청 인근 함월고등학교방문에 이어, 중학교와 초등학교 각 1곳을 방문했다.20일 10시 기준, 울산 관내 고등학교 58교(10,253명)의 출석율은 97.6%이고, 결석생은 246명으로 결석 사유는 가정학습등 체험학습 133명, 코로나19 유증상자 33명, 병결 25명, 기타결석과 미인정결 등 54명으로 파악됐다.노 교육감이 방문한 함월고는 총 8개반 181명으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이했다.교문에서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잴 때까지 일방통행을 위한 1m 간격 거리두기로 유도선을 표시 해 두었다. 교실 내에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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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고3 등교수업일 첫 날 출석률 99.6%
지난 20일, 고3학생부터 단계적 등교수업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3월2일 개학이 연기되고 원격수업이 진행된 지 80일 만이다. 특히 대학입시를 앞둔 고3의 경우 등교 연기로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에 차질을 빚으면서 수능과 수시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컸기 때문에 등교가 더욱 기다려졌다.20일 광주지역 고3학생 1만4,825명 중 출석 학생수는 1만4,680명으로 집계됐다. 출석 인정 결석 86명(등교 중지 대상 학생 46명·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이송 학생 30명·체험학습 신청 학생 10명), 질병 결석 38명, 미인정 결석 21명으로 전체 출석률은 99.60%를 보였다.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고3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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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사하도서관, 22일 개관식 진행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은 22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범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최인호 국회의원, 이성숙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동하 시의원, 김태석 사하구청장, 한정옥 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이 도서관은 올해로 개관한 지 36년째가 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시설이 낡아 자료 활용 공간과 휴게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사하도서관은 지난해 3월부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8,000만원, 시비 9억6,000만원, 교육청 예산 15억7,100만원 등 총 사업비 38억1,100만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과 정밀 안전점검, 내진 성능평가 등을 시행했다.이 공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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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스마트도서관 준공식' 개최
한국외국어대학은 지난 15,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식 및 스마트도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된 이 날 준공식에서는 스마트도서관 1층 명예의 전당을 헌정하였다.스마트도서관의 준공을 위해 귀한 재원을 희사하시어 나눔의 뜻을 펼쳐주신 기부자님들을 기리는 스마트도서관 명예의 전당 헌정에는 김종철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 김인철 총장, 민동석 총동문회장, 최맹호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 윤윤수 휠라·아쿠쉬네트 회장, 김영율 성창 인도네시아 회장, 김덕술 명가김 회장, 안홍진 삼성·효성 임원, 양인집 ㈜어니컴 회장, 안규백 국회의원, 김세원 여성동문회 고문, 김종구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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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한국·대만·홍콩 지사장에 정인호 대표이사 선임
지난 11일 농심켈로그 한국·대만·홍콩 지사장으로 정인호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정 대표는 한양대 중문과를 졸업하여 유한킴벌리에 입사 후, 독일 화장품 기업 바이어스도르프,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세일즈 이사직을 역임하였다. 2012년 농심켈로그 영업팀에 입사한 정 대표는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으로 해당 시장의 사업을 총괄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세일즈 능력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과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한다.정 대표는 “켈로그의 여러 글로벌 시장 가운데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 시장의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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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1학년도 입학전형 수시65% 선발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403명)의 65%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으로 35%를 선발한다.올해 입시에서 건국대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1,679명으로 2020년보다 22명 늘렸다. 대표적인 학종 전형인 KU자기추천은 가장 많은 850명을 선발하며 KU학교추천은 445명 모집한다. 이밖에 사회통합(63명)/농어촌학생(80명)/특성화고교졸업자(22명)/특성화고졸재직자(136명)/특수교육대상자(20명) 등이다.대신 수시모집에서 논술 KU논술우수자는 445명 선발로 6명 감소했다. 실기 KU연기우수자(15명)/실적 KU체육특기자(13명) 등은 지난해와 변함이 없다.건국대는 올해 2021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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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0년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오프라인 교육
숭실대 입학사정센터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2020년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대상으로 한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시도됐다. 숭실대 입학사정관을 제외한 전국 43개 대학 95명 입학사정관들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았다.교육내용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현장의 이해 – 박문수 교사(청원여자고등학교),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공정성 – 임태진 교수(숭실대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 박소영 교사(부산과학고등학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 심인보 아나운서(한국방송공사), 2020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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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문화학술원, '2020년 인문한국플러스' 사업 선정
동국대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인문한국플러스(HK+)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향후 7년 동안 약 84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하게 됐다. 이 사업은 동국대 문화학술원장 서인범 교수(사학과)를 비롯한 노대환 교수(사학과), 김환기 교수(일본학과)가 협력해 1년여의 기간에 걸쳐 <동유라시아 세계 물품의 문명·문화사> 연구 아젠다를 준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서인범 원장은 “물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유라시아 세계 전체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 문화학술원 HK+연구사업단은 ‘동유라시아 세계의 물품학 정립’을 통해 한국 인문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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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나눔 행사’ 진행
전남교육청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나눔 행사’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8일 가졌다.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고려해 지역농산물인 감자와 방울토마토를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에게 나눠줬다. 이는 80년 5·18 당시 시민과 학생들이 주먹밥을 나누며 실천했던 연대 정신을 재현한 것이다.또한, 도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과 추모시 낭송을 통해 5·18 정신을 되새겼다.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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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제주교육감,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8일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내고 “제주와 광주교육이 더욱 따뜻하게 연대하고 하나되며 항구적인 평화와 정의, 민주주의가 있는 한반도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40년 전 광주는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고 했다. 40년 후 광주는 새날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며 “40년 전 광주는 아팠다. 40년 후 광주는 시대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고 치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흔들리는 이녘의 땅’에 숨죽였던 제주의 아픔을 먼저 위로하고 진실의 빛으로 이끈 곳도 광주였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40년 전 광주는 신군부의 폭력이 낭자한 광장에서도 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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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광복회와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 협력
경기도교육청과 광복회가 지난 15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각 학교에 학생 대상 독립운동가 관련 역사 콘텐츠, 학생 대상 역사교육 전문가,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제공해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광복회와 맺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충분히 탐구하고 토론하는 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래세대가 우리 근현대사를 바로 인식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실천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재정 교육감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이 함께 모과나무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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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숲 조성 공사 완료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숲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교육청 북부청사 전면 광장에 13억원을 투입해 작년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특히 도교육청은 인공조경을 최대한 배제하고 숲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이에 따라 느티나무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바람길 숲, 경기북부의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구상나무 길, 메타세쿼이아와 상록수로 구성한 미세먼지 차단 및 저감 숲, 도봉산과 천보산 등 청사 주변에 자생하는 쪽동백, 산사나무 등이 있는 녹음 숲,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향기 숲으로 공간 배치를 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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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면접마스터과정’참여자 모집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15일까지‘2020면접마스터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면접마스터과정은 화상으로 전문가와의 모의 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실제 면접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문계와 이공계 분반으로 진행되며 각5월26일과28일에 진행된다.인문계와 이공계 분반은2인1조로 구성돼 한 팀당40분 동안 화상면접을 진행한다.접수는5월15일 자정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된 참가자들은 입사지원서를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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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개교 74돐
건국대학교가 올해로 학원창립 89주년, 개교 74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별도의 기념식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다만 15일 오전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약식으로 근속상과 모범상, 학술상, 연구공로상, 교육상, 건국목련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건국대병원(옛 민중병원)의 전신인 중앙실비진료원 창립과 1945년 ‘건국 의숙(建國 義塾)’을 시작으로 1946년 5월 15일 당시 서울 낙원동에 있던 구국 정치활동과 문화계몽운동 조직인 ‘서북학회’ 회관 건물(현재의 상허기념박물관)의 오성학교 교사 395평(현 낙원동 건국빌딩 부지)의 건물과 대지 667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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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이태원 방문 원어민보조 교사 전원 음성 판정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연휴기간 이태원일대를 방문한 원어민보조교사·TaLK장학생 6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원어민보조교사와 TaLK장학생의 진료 및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전수조사 결과,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61명 중 클럽이니 주점을 방문한 인원은 6명이며 이 중 2명은 확진자 발생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식사나 쇼핑 등 단순 방문으로 나타났다.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지만 해당 원어민보조교사와 TaLK장학생에 대해서는 2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하였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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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최현의 연행록 번역서 및 저서 동시 출간
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가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인재 최현[崔晛, 1563(명종18)~1640(인조18)]이 남긴 연행록 <조천일록(朝天日錄)>을 번역하고 분석하여 ‘역주 조천일록’, ‘최현의 조천일록 세밀히 읽기’ 두 권의 자매서로 발간했다.최현은 고응척·김성일·권문해·장현광·정구 등 명현들에게 일생 배움을 받았고, 44세 되던 해 관직에 오른 이후 수많은 요직들을 거치면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 참전하는 등 국가적 위기들을 고심해 온 애국적 지식인이었다.최현은 46세(1608년) 8월에는 동지사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고 <조천일록>을 남겼는데, 그 글이 <인재선생속집(訒齋先生續集)>에 실려 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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