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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현아, 예술의전당서 'Sonata for C' 독주회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8월 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Sonata for C’를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연다.피아니스트 최현아의 독특한 발상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연주회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우리 본연의 모습과 깨끗하고 원초적인 음악을 연결해 음악으로 초심을 찾는다.냉철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매 공연마다 극찬이 이어졌던 최현아는 본 공연에서 소나타만을 선별해 피아니스트 최현아만의 음악적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베토벤의 작품에서는 근엄하면서도 감성적인 모습을, 프로코피예프 작품에서는 호기심 가득함을, 클라라와 슈만 작품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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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후보 지지선언 줄이어...'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모임' 100여명 참여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0일, 요양보호사 종사자인 “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모임” 100여명이 전국고용요양보호사교육원(서울 신설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요양업계 종사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해줄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기홍 대한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회장, 송영숙 이사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기홍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돌보던 어르신이 사망하면 요양보호센터에서 자동으로 감원되며, 장년취업 인턴채용도 제한되므로 이를 보완하는 제도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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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책박물관 순회전 '독립출판, 책의 새로운 취향' 전시회 개최
‘독립출판, 책의 새로운 취향’展이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을 개최한다.독립출판이란 작가가 출판의 전과정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책을 만드는 출판문화이다. 기존 출판사 중심의 생산, 유통방식을 따르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어 1인 미디어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1세대 독립출판물부터 독립서점 추천도서까지, 잡지와 단행본, 전자책 등 400여점의 자료와 인터뷰 영상을 선보인다. 2000년 초반부터 시작된 한국의 독립출판이 판매의 영역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잡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1부 [출판, 독립하다]에서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출판문화를 각인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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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한국판 뉴딜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 선정
코스닥 상장사 희림(대표 정영균)이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로 선정되는 등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에서 주목받고 있다.희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정부종합청사 등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기획 설계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법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그린 리모델링' 우수시범업체로 선정돼 미래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의료시설을 전담하는 전문설계팀을 운영하고 있는 희림은 종합병원과 국공립 의료시설, 해외 중대형 병원 등 설계부터 마스터 플랜과 증축, 리모델링 등 의료시설 전 분야에 걸쳐 설계 기술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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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큐레이터 모집
서울시가 오는 23일까지 미술과 문화예술에 관련된 경력이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미술 발굴단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시민발굴단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5년째로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서울시 공공미술에 반영하는 사업이다.모집인원은 2명으로 큐레이터에 선정되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 25개 자치구를 4개의 생활권으로 나눠 조 편성 및 발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모집대상은 미술 관련 경력이 있는 기획자, 큐레이터, 작가, 도슨트 등이며 예술 관련 학사 또는 석사 이상 전관저 또는 관련 경력 6개월 이상인 자다.큐레이터로 선정되면 큐레이터 지원비, 조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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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도봉문화재단-인덕대학교 맞손
도봉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도봉문화재단은 지난 7월 15일 도봉문화재단 이동진 이사장과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 도봉구 문화도시 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계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Creative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약‘으로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양 기관의 자원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주요사항으로는 지역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 공유, 문화사업의 공동개발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교류 협력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도봉구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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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대책 불구 서울 아파트값 6주 연속 상승
7‧10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상승폭은 둔화했지만 강남과 강북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르는 효과를 나타냈다. 한국감정원은 7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0.09%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까지 6주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주(0.11%)보다 오름폭은 다소 둔화했다. 감정원은 “이번 주 조사 결과는 10일 전세대출보증 제한 조치 시행과 정부의 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영향 일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있는 송파구(0.13%)가 지난주에 이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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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시인, 첫 시집 '그대는 붉은 맨드라미의 전설을 아는가' 출간
영어 강사 김보영 시인의 첫 시집 ‘그대는 붉은 맨드라미의 전설을 아는가’가 그림과책을 통해 출간됐다.김보영 시인은 이번 시집을 내면서 자서에서 간단명료하게 소감 등을 적어냈다. 시 창작 강사를 겸하고 있는 마경덕 시인은 다음과 같이 이번 시집의 해설을 밝혔다.‘김보영의 시편들은 차분함과 저돌적인 힘을 동시에 보여준다. 안과 밖이 다른 이중성은 차갑거나 뜨겁다. 예측이 어려운 어느 지점에서 격돌하는 힘은 싱싱한 에너지를 방출하고 시의 갈피갈피 쓸쓸함 속에 깃든 열정이 불쑥 튀어나와 순식간에 결말을 뒤집는다. 색(色)의 놀이에 빠진 야수파 앙리 마티스가 평면을 일으켜 세우듯 붉은 맨드라미는 붉은 노을과 함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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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제해양영화제, 해운대 영화의전당서 23일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은 캐나다 감독 데니스 키에르의 '북극 최후의 빙하(Under thin ice)'다.특히 올해 영화제는 7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멈추면 보이는 것들 : Stoppable'이라는 주제로 12개국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영화를 선보인다.국제해양영화제에서만 공개되는 독일 국제해양영화투어 단편 프로그램(5편)과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의 주요 출품작(14편)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랜 호수인 바이칼호부터 크루즈 관광의 해양오염 실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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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컬리너리스쿨, K-FOOD 강사 양성과정 입교식 진행
세종대학교는 지난 2일 컬리너리스쿨의 SCIA K-FOOD 강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FOOD 강사 양성과정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식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특별과정이다.이날 입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함동철 총괄 디렉터의 인사말과 SCIA 소개가 있었으며, 2부에는 최서훈 교수의 이론 수업과 시연 수업, 실습실 투어, 만찬 등이 이어졌다.2부의 이론 수업은 주방 도구의 명칭과 이해, 칼의 종류, 썰기 종류 등 조리를 위한 영어교육이 진행됐다. 최서훈 교수는 이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비빔밥 조리 과정을 시연했다.만찬으로 제공된 음식은 바질과 트러플 오일에 마리네이드한 쉬림프 에피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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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이준신교수팀, 태양광개발 본격 추진
성균관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부 이준신 교수가 이끄는 정보통신소자연구실이 14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13억 규모의 태양광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소자연구실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관리하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서 “고효율 터널산화막을 이용한 패시베이션 전극형 셀과 모듈 개발” 주관기관으로 올해 5월 선정된 바 있다.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48개월이며, 총사업비는 약 113억원이다. 참여기관은 성균관대를 비롯하여 LG전자, 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피앤테크, ㈜엘에이티,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스케이솔라에너지, 한국조명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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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주 천만 영화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화제작 '반도'가 개봉했다.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영화 '반도'는 예매율 94%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어 3주간 1위를 차지했던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는 예매율 0.92%로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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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겨요
금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금나래아트홀에서 7월 22일, 28일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최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관객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따라 온라인으로 공연장의 문을 열고 문화예술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공연으로 7월 22일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발레인 ‘백조의 호수’ 작품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하고, 작품의 줄거리와 내용을 샌드아트를 통해 동화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재미있는 해설과 지금까지 발레 공연에서는 보지 못한 영상 구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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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자 35.2만명↓...넉달 연속 감소
6월 취업자 수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5월엔 전년 동월 대비 39만명이 줄어든 데에 이어 지난달에는 35만명이 줄어들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05만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35만2천명(1.3%)이 감소했다. 전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다. 47만명이 줄었던 4월과 39만명이 줄어든 5월과 비교하면 취업자 수 감소 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지난 3월부터 4개월 연속 취업자가 전년 대비 줄어들었다. 특히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3%p 늘어났고, 지난달보다는 0.5%p 늘어난 10.7%를 기록해 청년 실업은 다소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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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한창완교수, K-MOOC 우수 강좌로 선정
세종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텍 한창완 교수의 강좌가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에서 우수 강좌로 선정되어 블루리본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2015년에 도입된 K-MOOC는 대학 또는 기관의 우수 강좌를 누구나 무료 수강을 할 수 있게 만든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이다. K-MOOC는 누구나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재 796개의 강좌가 오픈되어 있다. K-MOOC의 전체 강좌는 강좌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수강생들의 설문을 통해 평가된다. 이 평가에서 수강자 수, 이수율, 전문가 평가, 수강생 만족도 등을 종합하여 해마다 최다 수강 강좌 4개, 최대 이수율 강좌 3개, 연차평가 우수강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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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과기부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 선정
인하대학교는 물리학과·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정종훈 물리학과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을 맡은 ‘마찰 대전 기초 연구실’은 이민백, 이규태 물리학과 교수와 위정재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마찰 대전은 2000년 이상 오래된 물리 현상이지만 아직까지도 그 근본 원리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연구 주제다. 나노 스케일에서 기계·전기·열적 특성과 실시간 비선형 광학, 광전자 분광 분석을 통해 마찰 전하의 근원과 전달 원리 등을 연구한다.이어 ‘산소 제어 및 병렬 혈액순환 미세유체 시스템 기반복합 장기칩 연구실’은 김선민 기계공학과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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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창업지원단, 한‧아프리카재단과 스타트업 지원 협약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한‧아프리카재단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과 또는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운영, 양 기관의 관련 활동 및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협력, 각종 정보, 경험 및 자료의 상호교류 등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아프리카재단은 우리 청년들이 아프리카지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 측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 등과 교류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관련 유망사업 아이템에 대한 창의적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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