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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10월 출시 예정 ‘더 뉴 코나’ 티저 이미지 공개
26일, 현대자동차는 10월 출시 예정인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소형 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새 모델에는 고성능 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된다.더 뉴 코나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에서 영감을 받았다.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DRL)은 하이테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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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자연사랑길 구간 일방 통행제 실시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9월5일부터 자연사랑길(내장사매표소~동구리)구간 일방통행제를 실시한다.자연사랑길은 마사토길로 이루어져 있어 유모차와,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탐방객이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다. 또한 자연사랑길 중간 중간 자연해설판이 설치 되어있어 어린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학습도 겸 할 수 있는 탐방로다.일방통행 대상구간은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지구 내 저지대 탐방로 자연사랑길 구간(내장사매표소~동구리 1.5㎞)으로 8월중 약 2주간 사전 홍보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한다.내장산은 연간 90만명 이상이 찾는 핵심지역으로 우화정, 원적골자연관찰로,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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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2021년형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 사전예약
한국지엠(GM)의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의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한국GM은 24일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형 콜로라도는 정통 픽업트럭으로 견고한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성능을 입증한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신형 콜로라도는 기존 후륜 구동의 익스트림 트림, 첨단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익스트림 4WD 트림,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익스트림-X 트림에 더해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Z71-X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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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되면 어떻게 달라지나
멈출 듯 멈추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일 화두에 올라서고 있다.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강화된데 이어 수도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는 분위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단계 기준은 두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발동한다. 먼저 일일 지역사회 확진자가 2주 평균 100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와, 소위 '더블링' 현상이라 불리는 한주에 2번 이상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다.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 모임이나 행사에서 최대 10명 이상이 모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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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취소되는 각종 공연·문화행사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무서운 속도로 재확산 되면서 각종 공연·문화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24일 현재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다수의 문화활동이 사실상 마비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을 보이고 있는 것.이미 공연을 진행중이던 연극, 뮤지컬 등 문화활동 역시 조기 종영을 실행하고 앞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다수의 공연 역시 공연이 취소 되거나 일정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킹키부츠’는 22·23일 공연을 취소했다.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한 여름의 재즈 앤 월드뮤직'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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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허위 매물 단속에 자취 감춘 매물들...최대 급감 송파구
부동산 허위 매물에 대한 과대료 부과가 시행되면서 그 많던 매물이 거품처럼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다.지난 21일부로 온라인을 통해 허위 매물을 등록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같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시행되자 최대 70%이상의 매물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모습이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다.24일 한 통계업체에 따르면 23일 가장 많은 매물이 자취를 감춘곳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으로 약 75% 가까이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로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약 71%에 가까운 매물이 사라졌다. 이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양천구 목동,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이 뒤를 이었다.이처럼 한 순간에 매물이 자취를 감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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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 27일 전국 영향권...중대본 1단계 발령
제8호 태풍 '바비'가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만들어지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최초 전망에서 태풍 '바비'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을 경유해 속초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이라 예측 됐지만 이동 경로가 바뀌면서 서북쪽으로 방향을 틀었다.26일 제주와 가까워지면서 27일 오전에는 서울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태풍 '바비'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쪽에서 29m/s로 북상 중이며, 오는 26일 오전 서귀포 부근 해상을 지나 27일 황해도에 상륙해 점차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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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국보 제180호인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됐다.국립중앙박물관은 '세한도'를 소장하고 있던 미술수집가 손창근씨가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 기증과 관련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창근씨는 기증 의사를 전달하며 "심사숙고 끝에 내어놓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한도는 조선후기 학자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 시절을 보내던 1844년 59세 때 그린 그림으로 전문화가의 그림이 아닌 선비가 그린 문인화의 대표작으로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됐다.'세한도'는 고(故) 손세기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손창근씨의 기증 의사는 지난 2018년 11월 '손세기ㆍ손창근 컬렉션 202건 304점 기증'이후 지난 봄에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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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예식장 6개월 연기...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예식장 예약을 최대 6개월간 위약금 없이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대면 예배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결혼식 예정일부터 최대 6개월까지 위약금 없이 결혼식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종교활동과 관련 "수도권 교회 예배는 비대면만 허용됨에 따라 월 50기가 데이터 무상 제공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치로 예식장 입장이 50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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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에 이어지는 자원봉사 활동
집중호우로 얼룩진 전북 고창군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창군에 따르면 관내 9개 봉사단체들이 고창천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산책로 주변에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쓰레기, 오물, 잡초들이 엉겨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의용소방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등 각 봉사단체는 구슬땀을 흘리며 고창천 담당구간별(6.9㎞) 환경정화에 나섰다.이날 이어진 봉사활동에는 고창군과 ‘고창천 하천가꾸기 운동’ 협약을 체결한 9개 봉사단체로 약 6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고창군 무장면 역시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무장면 수해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지원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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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만의 태실문화 직접 엿본다...특별기획전 개최
조선왕조의 태실문화를 직접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충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이 ‘1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의 시작’ 특별기획전을 오는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기획전은 생명과 그 근원인 태를 각별하게 대했던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기획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손 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된다.이번 기획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덕흥대원군, 정조, 정혜옹주의 태실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태실 조성과정의 이해를 돕는 영상과 소원지를 작성해 태항아리에 넣는 소원성취 태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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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서울시와 회의 거쳐 강구조 도입 확대 추진
20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서울시와 '공공 건축분야 강구조 도입 협력 방안'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협회와 시는 강구조 수요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는 고민이 깊어진 서울시 측에 협회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건식·공장생산 방식의 강구조 도입 확대를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강구조는 골격 자체에 강재를 써서 만드는 구조로, 일반적인 습식기반 공사에 비해 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현장 조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친환경적이란 장점이 있다.서울시는 강구조 도입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양곡도매시장 이전사업을 선정했다. 또, 유사 건축물을 대상으로 강구조와 다른 구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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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홍수 피해 천재 측면, 일부 인재 측면도 있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를 두고 "일부 지역의 홍수와 관련해 인재의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이번 홍수피해는 인재(人災)인가, 천재(天災)인가'라고 묻는 질의에 "기록적인 폭우라는 측면에서는 천재의 측면이 있지만, 댐 운영 관리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어 인재의 측면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안 의원이 관리상 부실에 의한 인재 측면이 있냐는 물음에 "인재 측면도 있어 댐 관리 조사위원회를 통해 제대로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박대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주민보상 문제에 대해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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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주택·건물, 태양광 설치 비용 60% 지원...20일부터 신청 접수
정부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일반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실치비를 최대 60%를 보조하는 사업을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추가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재생에너지 추가지원 규모는 총 503억원으로 주택지원 358억원, 건물지원 145억원이다. 신청대상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주택 및 건물이 해당된다. 이번 추가지원에서 산업부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 저탄소 태양광 모듈 활용 확대를 위해 탄소배출량 Ⅰ등급 태양광 모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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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중단...뮤지컬 ‘모차르트’ 빠른 폐막
정부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19일부터 정부·지자체·교육청·소속기관·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세종문화회관 역시 공연을 중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형 뮤지컬인 ‘모차르트!’가 예정된 폐막일에 앞서 조기 종영을 하게 됐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주요 예매처와 공식 SNS 등을 통해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연장공연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모차르트!’는 오는 23일 폐막 예정이었다.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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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중흥리조트, 확진자 일가족 다녀가 임시 폐쇄
19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가 대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이 다녀가면서 임시폐쇄됐다.나주시와 리조트 측에 따르면 대전 171∼174번 확진자 일가족 4명이 지난 16일 오후부터 18일까지 해당 리조트를 다녀갔다. 앞서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 219번 확진자 자택에 방문하여 머무르던 중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부터 16일까지는 용인에서 대전으로 돌아와 나주로 여행을 떠나기 전으로 대전 내 이동 동선 없이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임시폐쇄된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공간은 일가족이 묵은 숙박시설과 함께 물놀이시설도 포함됐다.리조트 측은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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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아 다시 태어난 '춘향전' 29일 예술의전당 개막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 2020, 탈옥한 춘향이는 어디로?'가 오는 29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라인 '춘향전'이 올해 70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무대가 열리게 된 것. 1950년 현제명이 직접 작곡·지휘를 맡아 김자경 오페라단이 국립극장에서 초연했다.이번 '춘향 2020'의 주요 출연진에는 소프라노 박하나, 바리톤 공병우, 테너 서필이 각각 춘향, 변사또, 몽룡 역을 맡는다.이어 월매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향단 역에 소프라노 윤성회, 방자 역은 바리톤 윤한성이 맡는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로비 출입 시 안면인식 체온계로 방문객의 체온 측정, 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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