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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코리아, 런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오늘, 국내 런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런칭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이커머스 스타트업들이 8-9년만에 달성하는 성과로, 샵백은 5년도 채 되지 않는 시점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기록을 세웠다. 샵백코리아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인기 스토어를 입점시키고, 뷰티컬리, 야놀자, 오늘의집, 트리플, 에스아이빌리지, ELC 그룹 등 국내외 유명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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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4명 중 1명, 한 달에 100만 원 못 벌어”…SSEM, 부가세 신고 데이터 분석
AI 세금신고 앱 SSEM(쎔)이 1월 부가가치세(부가세) 신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사업자 4명 가운데 1명은 한 달 매출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해 1월은 모든 개인사업자가 부가세 확정 신고를 해야 하는 달이다. 일반과세자는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간이과세자는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매출을 기준으로 부가세 신고 및 납부를 완료해야만 한다.SSEM에서 2024년 제2기 부가세 확정 신고를 한 이용자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매출 규모 500만 원 미만인 일반과세자는 21.12%, 지난해(1월~12월) 매출 규모 1,000만 원 미만인 간이과세자는 21.53%였다. 4명 중의 1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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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지속가능한 원재료 적용 타이어 개발 박차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지속가능한 원재료 7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존 52%에서 크게 향상된 수치다. 상용화까지는 추가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지만 2045년 친환경 원재료 100% 전환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사용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소모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바이오 기반 재생 원료 53%와 재활용 소재 재료 17%를 활용했다.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원재료로 GPSNR(지속가능한 천연고무에 관한 국제 플랫폼) 가이드에 맞춰 생산된 천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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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8조6988억원… 전년比 6.2% 증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매출 8조6988억원, 영업이익이 25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대비 매출은 6.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0.6% 감소했으며 순이익 역시 0.3% 줄어든 1952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측에 따르면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맛폴리 디저트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990 시리즈)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상품 운영 품목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스마트한 점포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의 매출 상승을 도모했다는 분석이다.지난해 말 기준 편의점 CU는 국내 1만8458개 매장으로 국내 최대 점포 수를 기록했다.BGF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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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기업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장내 매입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시장에 직접 표명했다.KB금융은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지주 임원들이 지난 5일 실적발표회 이후 약 2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체 계열사 대표이사 12명 약 1만3000주, 지주 경영진 13명 약 7000주 매입)그동안 KB금융그룹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고, 분기배당정책 및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2024년 10월에는 '지속가능한 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CET1비율과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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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지난해 매출 4조 4836억 원…전년比 2.8% 증가
동원F&B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4조 48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 오른 183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조 4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136억 원을 기록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가정간편식(HMR)과 음료, 유제품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해외 수출을 통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자회사이자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고, 조미식품 사업도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중심으로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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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난해 영업익 5307억…전년比 10.5% 증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이 12조1168억원, 영업이익은 53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 10.5% 증가했다. 사업별로 택배·이커머스부문 매출은 물량 확대에 따라 3조7289억원으로 전년보다 0.2% 늘었다. 영업이익은 2388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CL(계약물류)부문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조98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28.1% 늘어난 1848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부문 매출은 4조4329억원, 영업이익은 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5.4%, 11.3% 증가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을 현금 배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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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AI 기반 개인 맞춤형 '데이터 마케팅 2.5' 가동
현대백화점이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데이터 마케팅 2.5'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내부 직원용 판매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데이터 마케팅 1.0)이나 생일 등 단순 데이터를 활용한 매스 마케팅(데이터 마케팅 2.0)에서 더 나아가 점포별로 고객 구매 패턴을 구체화해 개인화 마케팅의 효율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로드맵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전국 점포를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의 가지각색 소비패턴을 분석 후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구현할 예정이다. AI 기계학습(머신러닝) 과정을 통해 고객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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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정원e샵' 개편…자사몰 경쟁력 강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개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유통·물류 비용 절감과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자사몰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화면 구성 최적화, 직관적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자사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사용자 맞춤형으로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주요 상품 노출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려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들이 정원e샵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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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외식업 홍보 지원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 운영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맛있는 동행'은 외식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 가맹점 확보 등 사업 성공을 돕는 동시에, 고객사 락인 효과를 증대시키는 동반성장 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23년 솔루션 사업 본격화 기조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해부터 본격 운영해 △금별맥주 △백억커피 △바른보쌈1990 △동백카츠 등 현재까지 30개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대한 홍보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가 자체 역량으로 고객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언론과 기업 공식 SNS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콘텐츠에서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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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제로' 매출 견인...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 4조 245억원, 영업이익 184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매출 4조원은 2023년 3조원 달성 이후 1년만의 성과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매출 4조원 성과에 대해 필리핀펩시를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과 제로 음료, 소주 '새로'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3년 3분기 말 경영권을 취득한 필리핀펩시는 필리핀 음료업계 2위 기업으로 2024년도 연간 매출 1조 294억원을 달성한 롯데칠성음료 글로벌 사업의 핵심 자회사다. 롯데칠성음료 연결재무제표에 2023년도 4분기부터 적용되었으며 2024년도부터 연간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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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세상 편한 집밥' 누적 조회수 70만 뷰 돌파
NS홈쇼핑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2월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업로드 해온 '세상편한 집밥'이 누적 조회수 70만 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세상 편한 집밥'은 NS홈쇼핑이 판매중인 간편식을 활용해 집밥으로 응용요리를 하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다. '박미란' 한식 명장이 직접 집필한 책명칭에서 콘텐츠 명을 따왔다. 진행자 박미란 한식 명장은 한식 명장으로서 고정관념을 깨고 간편식을 응용해 집밥으로 재탄생 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콘텐츠에 사용된 다양한 간편식과 식재료 및 주방용품 등은 유튜브 쇼핑기능을 통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NS홈쇼핑측에 따르면 '세상 편한 집밥'이 업로드 되기 전(2024년 10월 11일~12월 11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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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美 디자이너 브랜드 '3. 1 필립림 스튜디오'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를 론칭,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단독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3.1 필립림 스튜디오(3.1 Phillip Lim STUDIO)'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필립림이 200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은 25년 봄, 여름 시즌을 대비해 '3.1 필립림 스튜디오' 론칭을 준비, 약 8개월의 기간을 거쳐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S/S 신상품 120억 원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에 익숙한 4050 여성의 쇼핑 성향을 반영해 TV홈쇼핑 생방송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SNS 등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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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멤버십 회원제 기반 ‘New bhc 앱’ 공개 임박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New bhc 공식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앱은 고객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더욱 편리한 주문 환경을 조성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특별히 고객의 관점에서 앱의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보다 직관적이고 고객들이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남녀노소 모두 bhc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제 도입이다. 기존에는 비회원제로 주문(배달/포장) 기능만 제공됐으나, 새롭게 선보일 앱에서는 회원제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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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주도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작…"제주 지역 생활 여건 획기적으로 개선"
쿠팡이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의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이 지난 2020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주 지역 와우회원은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 다음 날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이들도 내륙 지역 회원들과 동일하게 신선식품에 대해서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주 지역의 높은 추가 택배 배송비 부담과 긴 배송기간, 거주지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제주도민들이 무료 새벽배송으로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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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브라더스, 네이버 검색 광고 AI 에이전트 ‘헬로맥스(hello MAX)’ 공식 출시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지브라브라더스(각자대표 신희진, 장덕수)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맞춤형 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서비스 ‘헬로맥스(hello MAX)’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헬로맥스’는 하이퍼클로바 X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광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이다. 이에 광고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부터 중소형 광고주까지 손쉽게 광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헬로맥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광고 운영 전담 솔루션 – ‘맥스’: 실시간으로 광고 데이터를 분석, AI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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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외식업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9기’ 출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외식업 업주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가 2025년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소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배민프렌즈 9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9기 멤버로 선발된 업주들과 함께 앞선 기수의 업주들,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배민프렌즈는 외식업주들이 서로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배민이 운영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사장님들이 평소 장사 고민이나 어려움을 나누는 기회가 부족한 점에 주목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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