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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복지재단,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 진행
2025-06-24 14: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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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안재후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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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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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기획]퇴직연금시장의 'Fast-Follower'...③우리은행, 차별화된 고객관리로 도전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시 적립금 28조4천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4위에 머물러 있지만,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우리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비대면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시행한 이 정책은 개인부담금과 퇴직금 구분 없이 적용된다. 또한 은행업권 최다 수준의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선택권을 크게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되고 촘촘한 연금고객관리로 고객의 퇴직연금자산 수익률을 높이고 평생 고객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연금시
공공이익 환원 퇴직연금공단, '선의'의 탈을 쓴 위험한 도박
“선한 의도로 포장된 길이 지옥으로 이어진다.(The road to hell is paved with good intentions.)” 현재 국회 일각에서 추진 중인 ‘공공이익 환원 퇴직연금공단’ 설립 주장을 마주할 때, 이 오랜 격언만큼 상황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는 말은 없을 것이다. 공공이익 환원 퇴직연금공단 설립의 핵심 내용인 "근로자가 모은 자산을 공공 영역에서 전문적으로 운용해 공공의 이익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은, 언뜻 들으면 국민의 노후를 걱정하는 숭고한 선의(善意)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화려한 수사의 포장을 한 꺼풀 벗겨내면, 제도의 법적 본질을 왜곡하고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며,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천만한 발상이 도사리
[기획]"50조원 시대를 열다"...②KB국민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의 새로운 기준점
KB국민은행이 전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원을 달성하며 퇴직연금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해 9월 45조원을 기록한 지 불과 10개월 만에 달성한 이번 성과는 급변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KB국민은행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특히 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IRP 부문에서 각각 18년, 15년 연속 적립금 규모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퇴직연금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2분기 기준 실적배당형 수익률은 개인형 IRP 7.44%로 은행과 증권업계 주요 7개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으며, DC형 6.75%, DB형 6.80%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퇴직연금 제도 변화에 따른 KB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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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장인화 회장, 안전한 일터조성 위한 혁신 추진
포스코그룹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혁신에 착수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글로벌 안전 컨설팅 전문기업 SGS와 안전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SGS는 건설 및 플랜트 진단 분야에 특화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안전 컨설팅 회사로, 전 세계 2600여 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건설 부문 안전 시스템 전면 혁신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 건설 부문의 안전 시스템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솔루션을
'롯데 3세' 신유열, 경영승계 잰걸음
'롯데 3세' 신유열 부사장이 지속적인 지주사 주식 매입을 통해 경영 승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 1일 롯데지주가 공시한 바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 4,168주를 추가 매입했다.이번 매수로 신 부사장의 롯데지주 보유 주식은 기존 25,923주에서 30,091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도 0.02%에서 0.03%로 확대됐다. 취득단가는 주당 28,832원으로 총 매입가는 약 1억 2,000만원에 달한다.지난해 6월부터 지주 주식 본격 매입 신 부사장의 롯데지주 주식 매입은 2024년 6월부터 본격화됐다. 첫 매입 시기는 2024년 6월 4일로, 당시 주식 7,541주를 1주당 25,862원에 매입했다
전동화 전문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
글로벌 전기차 개발 경험 풍부한 구매 전문가...부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이끌 기대르노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니콜라 파리(Nicolas Paris) 사장이 9월 1일 부임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파리 신임 사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첨단 기술 분야에서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르노코리아가 친환경 미래차 시대를 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문 기술과 경영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니콜라 파리 신임 사장은 전기공학으로 전문기술학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Reims Management School)을 졸업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ZF Lenksysteme)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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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훈풍에 찬물 끼얹는 노란봉투법
지난 7월 24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여파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법안 시행을 앞두고 조선업부터 자동차, 철강, 건설업에 이르기까지 각종 노조들이 강경투쟁에 나서면서 경제계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노란봉투법은 노조의 쟁의행위 범위를 기존 임금·근로조건에서 구조조정과 사업 통폐합 등 경영 판단 영역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손해배상 카드가 약화되면서 노조들이 더욱 적극적인 투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HD현대 조선 3사, '마스가' 합병에 집단 반발한·미 조선업 협력의 핵심인 HD현대그룹이 노조 파업으로 첫 시련을 겪고 있다.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공급
LS일렉트릭이 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는 3일 글로벌 메이저 빅테크 기업과 4천600만달러(약 641억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마이크로그리드 내 가스 발전 설비에 대한 배전 솔루션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배전반 패키지를 공급할 예정이다.미국 데이터센터 전력난, 마이크로그리드로 해결현재 미국에서는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에 심각
LG에너지솔루션, 벤츠에 15조 배터리 공급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총 107GWh 규모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총 2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지역 내 75GWh 규모의 배터리를 2029년 7월부터 2037년 12월까지 공급하고, 유럽 지역 내 32GWh 규모의 배터리를 2028년 8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금까지 발표한 단일 공급계약 중 가장 큰 규모로, 전기차 약 1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에 해당한다. 대당 70kWh 기준으로 산정한 이 수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차세대 46시리즈 배터리의 시장 선점배터리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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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머스, 7월 역대 최고 성장률 회복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은 3일 발표한 인터넷 산업분석 보고서에서 7월 전체 온라인 커머스 거래액이 23.0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7.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티메프 사태 이후 처음으로 7% 성장률을 회복한 것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7월 성장을 이끈 주축은 모바일 커머스였다. 모바일 거래액은 18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한 반면, 인터넷 거래액은 4조9천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이 모바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품목별로는 음식료품(12.6%), 농축수산물(16.8%), 음식서비스(11.0%) 등이 두 자릿수 성장
삼성전기, AI 서버 특수로 목표가 24만원 상향
삼성전기가 AI 서버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하나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4천원에서 24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배경은 견고해지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이다. AI 서버의 전력 소모량이 일반 서버 대비 10배 이상 높아지면서 전류 공급 안정화를 위한 고용량·고전압 MLCC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업용 및 전장용 MLCC는 IT용 대비 사이즈가 크고 유전체 적층수가 높아 생산 캐파 손실이 발생해 공급 확대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삼성전기를 포함한 주요 MLCC 업체들의 하반기 가동률은 90%대에 진
[기획]퇴직연금시장의 'Fast-Follower'...③우리은행, 차별화된 고객관리로 도전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시 적립금 28조4천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4위에 머물러 있지만,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우리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비대면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시행한 이 정책은 개인부담금과 퇴직금 구분 없이 적용된다. 또한 은행업권 최다 수준의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선택권을 크게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되고 촘촘한 연금고객관리로 고객의 퇴직연금자산 수익률을 높이고 평생 고객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연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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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가족여행, 이번 추석은 캘리포니아로!
올해 추석은 단 하루의 연차만 사용하면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다세대 가족여행에 대한 관심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합류한 LAFC의 홈경기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캘리포니아는 그 어느때보다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단연 주목받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 경기 직관과 함께 샌디에이고와 팜스프링스를 잇는 남부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은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세대 가족여행은 이미 글로벌 트렌드다. 미국 가족여행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3년 부모의 절반 이상이 조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했으며, 글로벌 OTA 부킹닷컴은 2025년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스키(SKI: Spending
타이틀리스트, T250·U 및 U·505 유틸리티 아이언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T-시리즈 아이언과 함께, 새로운 T250·U 와 U·505 유틸리티 아이언을 공개하며 T-시리즈 아이언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티샷부터 그린 공략까지 롱게임 전반에서 최적화된 비거리와 빠른 볼 스피드, 안정된 컨트롤을 제공해,투어 선수는 물론 모든 골퍼들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타이틀리스트 아이언 개발 디렉터 마르니 이네스(Marni Ines)는 “유틸리티(롱아이언)는 단순히 비거리 클럽이 아니라, 특정 거리와 런치각을 정밀하게 구현해 그린을 공략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T250·U와 U·505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개발되어, 높은 발사각과 일관된 비거리, 뛰어난 안정
대학로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달빛 서사시 - 연극 <달빛 여행> 9월 개막
신비로운 달빛 아래 펼쳐지는 인생 여행담, 연극 <달빛 여행> 대학로 무대에 오르다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예술공간 혜화에서 펼쳐질 연극 <달빛 여행>이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 이은준 작가 겸 연출가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85분간의 인터미션 없는 몰입적 여정으로, 달빛이라는 은유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감성적 서사를 담고 있다.대학로의 아늑한 소극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무대<달빛 여행>이 상연될 예술공간 혜화는 서울 종로구 혜화로에 위치한 10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2012년 개관 이래 다양한 실험적 작품들의 터전이 되어왔다. 배우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 공간은 18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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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新 혼맥 ⑬ SK그룹]
정-재계 아우르는 네트워크 혼맥 구축
SK그룹은 국내 재벌가 중에서도 유독 연애결혼이 많기로 유명하다. 이는 고(故) 최종건(1926-1973) 창업주가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는 것을 선호했고, "배우자는 당사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는 철학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SK가문의 혼맥을 들여다보면 여타 재벌 가문들처럼 단순한 연애결혼을 넘어 정치계와 재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창업주 최종건, 7남매와 정치계 인맥 구축최종건 창업주는 24세에 노순애(1928-2016) 여사와 결혼해 3남 4녀를 두었다. 이들 자녀들의 혼맥이 SK가문이 정치계와 깊은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 되었다.장남 최윤원(故 1950-2000)은 김이건 전 조달청장의 딸 채헌(
[맛수탐구⑫] 아모레퍼시픽 vs 에이피알
한국 화장품 업계에서 흥미로운 대조를 이루는 두 기업이 있다. 바로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강자 아모레퍼시픽과, 불과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신흥 강자 에이피알이다. 두 기업은 같은 화장품 업계에 속해 있지만, 그 성장 궤적과 전략,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규모와 실적, 거대함 vs 효율성아모레퍼시픽은 명실상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절대강자다. 2025년 예상 매출액 4,286억원으로 에이피알(1,332억원)의 3배가 넘는다. 1945년 창업 이후 8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
[재계 新 혼맥 ⑫ 범현대가]
정주영 가문 혼맥 네트워크. 한국 경제사를 이끌다
강원도 통천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한국 최대 재벌군을 일군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창업주. 그가 남긴 유산은 기업만이 아니었다. 3세대에 걸쳐 형성된 정주영 가문의 혼맥 네트워크는 한국 사회 전반에 걸친 거대한 영향력의 토대가 되었다.현재 정주영 직계는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룹, HD현대, 현대해상 등을 경영하고 있고, 형제 직계는 HL그룹, HDC, KCC 등을 이끌고 있어 한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이 구축한 혼맥 네트워크는 경제계를 넘어 정치, 법조, 의료, 언론, 스포츠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인맥으로 발전했다.형제들과 시작된 현대가의 역사정주영은 부친 정봉식과 모친 한영실의 6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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