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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 미연 웹예능서 ‘M.O.’ 활동 시작…미연 “우기, 가장 많이 성장해”
그룹 i-dle (아이들) 우기(YUQI)가 미연과 함께 첫 싱글 활동에 나섰다. 우기는 지난 16일 공개된 미연의 웹예능 '미연zip MIYEON' 영상에서 첫 싱글 'Motivation' 제작 과정을 전했다. 미연은 이날 'Motivation' 발매를 축하하며 "우기의 솔로가 항상 너무 기대된다. 제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성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고 우기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우기는 "타이틀곡 'M.O.'는 동력을 뜻하는 'Motivation'를 줄인 단어다. 힙합이고, 올드스쿨이고, 감정이 센 곡이다"고 설명한 후 'M.O.'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우기는 "이 시대의 올드스쿨 하는 여자아이돌 하면 우기가 생각났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작곡, 작사, 프로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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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정규 12집 더블 타이틀곡 노랫말 일부 공개…서정적인 음악의 언어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더블 타이틀곡의 리릭 포스터를 선보이며, 정규 12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은 17일 “신승훈이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의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TRULY'의 리릭 포스터를 차례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승훈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응축한 오브제인 기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정한 블랙 슈트 차림의 신승훈의 모습은 그가 지나온 올곧은 음악적 행보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승훈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노랫말도 일부 베일을 벗었다. '슬픔이 배어 있는 말 자꾸 아려오는 말 / 이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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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게임 스타트업 키운다…콘텐츠센터 신규 입주사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게임·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와 SBA는 오는 9월 17일부터 약 4주간 서울게임콘텐츠센터의 게임스튜디오와 게임랩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8~10층에 위치한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게임기업 전용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안정적인 사무환경과 더불어 ▲게임 제작 ▲마케팅 ▲해외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입주기업들이 개발과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독립형 사무공간인 게임스튜디오 4개실과 소규모 개발사 및 팀을 위한 오피스 공유공간 게임랩 20좌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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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 희생 넘어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해야"
오석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김동연 지사의 '달달버스' 의정부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의정부시가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특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과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지난 15일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1.5 순환 고속화도로 건설 브리핑' 현장에서 "과거 경기 북부의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중앙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서 난항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며, "그런데 이번에 김동연 지사께서 발표한 '경기북부 1.5 순환 고속화도로'는 경기도 예산과 도민 참여형 펀딩으로 추진되어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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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보이스피싱 예방 실무 협의 간담회 주관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이 주관한 '의정부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실무 협의 간담회' 가 지난 16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 농협지부(남궁평 지부장)와 의정부경찰서(이상엽 경찰서장)가 함께 참여했으며, 의회 차원에서 금융기관과 경찰서가 실무적으로 협의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상황 발생 시 은행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와의 핫라인 구축 방안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 추진 ▲2차 민생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피해 예방책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지호 의원은 "2024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8,545억 원에 달했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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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 있는 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위원과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첫날 ▲펀그라운드 오남 ▲남양주몽골문화촌 ▲화도푸른물센터 ▲호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정지 ▲평내체육문화센터 ▲남양주 궁집 ▲남양주문화원(문화재단 및 작은도서관) 등 7곳을 방문했으며, 이튿날에는 ▲별내도서관 ▲별내역 ▲다산체육공원1호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 대상지 ▲남양주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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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년 숙원 풀린다...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박차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왔다. 대전시는 16일 이장우 시장이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12월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지난 20여 년간 네 차례의 민간사업자 공모가 무산되며 장기간 표류했던 난제 사업이었다. 그러나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시가 재정 투입을 결단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고, 현재 공정률은 61%를 기록하며 주요 골조 공사가 완료됐다. 이는 터미널 건설 사업이 장기간 지체된 끝에 드러난 첫 가시적 성과로, 대전시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총 449억 원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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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학교운영위와 손잡고 교육현안 해법 모색
"학교운영위의 목소리, 교육정책 핵심으로 반영하겠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16일 시의회에서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경진 회장을 비롯한 간부 9명이 참석해 세종교육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한글 교육에 대한 법적 제한 검토 및 영어 교육 확대(유치분과) ▲유치원 주변 안전 문제 개선 ▲현장체험·수학여행 활성화 ▲유괴·포교 활동 등 최근 문제에 대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초등분과) ▲사서 배치 및 방학 중 도서관 이용 지원 ▲청소 인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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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 "무형유산 보유자 줄어든다"...대책촉구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가 지난 16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출연계획안, 동의안 등 총 14건을 심사하며 지역 문화‧관광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관광 활성화, 중앙정부 예산 확보, 무형유산 관리,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관광해설사 처우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집행부에 개선을 촉구했다. 윤기형 위원(국민의힘·논산1)은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심사에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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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 트랙샘플러 6종 공개…세기의 러브송 ‘Oh, Pretty Woman’ 재해석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의 히트곡 ‘Oh, Pretty Woman’을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게재했다. 영상은 신곡 일부와 함께 자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에스쿱스와 민규를 담아내 신보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첫 번째 영상은 기분 좋은 멜로디로 마음을 간지럽힌다.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에스쿱스, 민규의 모습이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힙합팀 멤버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온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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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재명 대통령 "세종 집무실 조속 건립…행정수도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속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에서 처음 열린 국무회의로, 행정수도의 위상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종에 와보니 여유 있고 좋다"며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도권 1극 체제가 형성되었으나 이제는 한계가 분명해졌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주춧돌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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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2기) 운영
대전시교육청은 9월 16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해양 체험과 협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바다래프팅 등 해양 체험, 팀별 미션 수행 등 테마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친밀감을 쌓고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2기 캠프에는 총 2개교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해 좋았다", "친구들과 대화가 더욱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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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보 인근 불법 농성장 원상회복 계고 조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보 인근에서 하천을 불법으로 점용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부 환경단체에 대해 계고 조치를 단행했다. 시는 이날 계고장을 통해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며 국가하천을 무단으로 점유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부 환경단체에 불법 행위를 중단하고 원상회복 의무를 부과하는 계고문을 전달했다. 이들 환경단체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지금까지 500일 넘게 한두리대교 밑 세종보 인근 하천과 하천변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며 불법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계고는 지난 15일 세종시가 발표한 내용 중 불법 농성장 대응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는 계고 기한 내 자진 철거가 이행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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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내 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당진에 조성... 2,500억 투입
충남도가 당진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스마트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지구 등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스마트 양식단지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제2서해대교 건설 ▲천주교 순례길 세계 명소화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양식단지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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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원 시작
구리시가 정부의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따라 소득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민생 안정 정책의 하나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신청 기간과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향후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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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D-2 ‘J-POP.ZIP 2025’, 주목 포인트 셋
'J-POP.ZIP 2025'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J-POP.ZIP 2025'를 개최한다. 'J-POP.ZIP 2025'는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한 번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J-POP.ZIP 2025'가 기대되는 이유 3가지를 짚어봤다. 하나. 총 24팀 아티스트 참여…일본 대표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방문 'J-POP.ZIP 2025'의 Special Live Stage에서는 낮에는 무료 DJ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유료 스테이지에서 한국과 일본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 24명이 J-POP을 선보인다. 19일에는 블라와 미소, 그리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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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오늘(17일) 정규 8집 선공개곡 '인사' 발매…11월 전국투어 개막
가수 임재범이 3년의 공백을 깨고 팬들 앞에 선다.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신곡 '인사'로 정규 8집의 막을 올리고,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통해 레전드의 위상을 다시 증명한다. 임재범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선공개곡 '인사'를 발매한다. '인사'는 2022년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이후 약 3년 만의 신작으로,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온전히 담은 팝 가스펠 스타일의 곡이다. 특히 '고해', '너를 위해', '비상' 등 임재범 명곡의 탄생에 함께한 채정은 작사가가 재합류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완성했다. 임재범에게 '인사'는 지난 40년을 함께해 준 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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