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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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입소문 탔다’ 르세라핌, 미국 7개 도시 공연 완판…‘퍼포먼스+연출+떼창’ 3박자 완벽 조화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7개 도시 공연을 완판시켰다. 한국 시간 기준 18일 르세라핌은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Climate Pledge Arena)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앞서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시애틀의 좌석도 모두 동이 났다. 르세라핌의 공연은 압도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 팬들의 떼창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대 위 가수는 물론 객석의 관객들도 혼연일체가 돼 즐기는 콘서트로 자리잡는 중이다. 다섯 멤버가 멋진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구면 관객들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낸다. 외신도 앞다퉈 르세라핌의 공연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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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조직개편 시민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제기한 ‘꼼수’와 ‘선거용’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 중심 행정과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일 뿐, 백석 빌딩 이전이나 선거용 인사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단순한 조직 확대 목적이 아니라, AI 전략담당관 신설 등 현정부의 조직개편 방향과도 부합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고양특례시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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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김범수 부시장, "산·학·관 협력이 아산의 미래 경쟁력"
아산시가 혁신 인재 육성과 기업 성장을 위한 산·학·관 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학·관 협력협의회'를 열고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해 산·학·관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순천향대학교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바이오) 및 반도체 부트캠프 ▲선문대학교의 '스마트 악취 확산 예측 시스템' ▲호서대학교의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인재 양성사업 ▲유원대학교의 RISE 기반 협력 모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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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 농산물 품질로 증명하다… 경기도 품평회서 3관왕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생산된 포도와 복숭아가 '2025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 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기 위해 격년제로 진행됐다. 시흥시 이장우 농업인이 포도(거봉)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김필수 농업인은 포도(샤인머스캣) 부문에서 최우수상, 황창섭 농업인은 복숭아(장호원황도)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품평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총 80점의 과일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심사와 함께 모양, 균일도, 착색 정도, 식미 등 달관 심사를 통해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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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 회의 개최… "안전은 최우선 책무"
시흥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강력한 안전관리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다슬방에서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시가 직접 관리하거나 위탁·도급 형태로 운영하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전반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망사고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르는 현실 속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 방안이 공유되며 "현장의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것만이 재해를 막는 유일한 길"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시는 ▲현장 안전점검 관리 체계 강화 ▲계약 단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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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포스터 촬영장 엿보기…김영란↔부세미 오가는 미스터리 두 얼굴
배우 전여빈이 두 얼굴을 드러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로 돌아오는 전여빈의 포스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흙수저 출신의 경호원 김영란과 스펙부터 성격까지 모든 게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변신한 전여빈의 극과 극 면모가 담겨 있다. 전여빈은 김영란을 통해 색채라곤 찾아볼 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한순간 부세미로 변신해 생기를 더하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전여빈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김영란이자 부세미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얼굴을 갈아 끼우는 열연으로 매주 안방극장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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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日 팬심 사로잡은 단독쇼…하츠네 미쿠 피처링 참여한 신곡 첫 공개
가수 최예나(YENA)가 일본 단독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예나는 지난 15일과 17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025 THE YENA SHOW <나는 STAR!>'를 열고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는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 이후 약 7개월 만의 현지 공연이다. 이날 최예나는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 항상 올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오늘도 와줘서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정식 발매 전인 '네모네모' 일본어 버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오늘 찾아와 주신 지구미(팬덤명) 분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어 첫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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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성남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무역·유통, 서비스·용역,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3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채용관에서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에는 시몬스·CJ씨푸드를 비롯해 이노튜브, 나인벨, 크레플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반도체 장비·스마트 제조 등 첨단산업 기업 10곳도 포함된다. 참여 기업 대부분은 성남시에 근무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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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 페스티벌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 페스티벌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네 포레스트(숲 영화관. 19~21일. 중앙공원), 드론 라이트 쇼(21일 성남종합운동장, 28일 탄천), 게임문화축제(19~20일. 판교역 광장 일대)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성남 페스티벌과 지역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시가 지정한 13곳 장소 중에서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1인 1회)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총 200만원)을 지급한다. 지정 장소는 △분당 중앙공원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탄천종합운동장 일원 △희망대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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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광화문에서 매력 발산…"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 알리겠다"
아산시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지역의 매력을 당당히 선보이며 전국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주최 대규모 관광축제 'WOW! CN 페스타' 에 참석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페스타는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전국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각 시군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KBS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시는 대표 관광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산시 홍보부스에는 2025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온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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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민속마을…농촌 활력 모델로 인정받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이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전통과 공동체의 힘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상의 의미를 넘어, 마을 주민과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외암민속마을은 오랜 세월 간직해온 민속자원과 풍부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마을 체험 프로그램, 농촌 관광, 특산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러한 창의적 활동이 공동체의 활력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을만들기 분야' 은상으로 이어졌다. 이규정 외암민속마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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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래 100년 준비 전략적 '조직개편' 단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안전·돌봄·민생경제 중심 시정 운영을 위해 조직 기반을 새롭게 강화했다. 시는 ▲투자유치과 신설 ▲AI스마트도시과 개편 ▲일자리경제과 신설 ▲안전건설교통국 직제 조정 ▲통합돌봄팀 및 돌봄의료지원팀 신설 등을 담은 조직개편안이 지난 17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등 광명의 큰 전환점을 앞두고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국민주권정부의 정책 기조와 정합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우선,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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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본사회 조례' 제정 시민 중심 기본사회 실현 본격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가 제정한 ‘광명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가 지난 17일 열린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며, 전국 최초 사례로 기록됐다. 해당 조례는 10월 2일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 ▲종합계획 등 수립 ▲실태조사, 교육 및 홍보 등 기본사회 정책 전반이 담겼다. 특히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조항이 포함돼 시민이 주도하는 기본사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게 됐다.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는 시장과 위원회 호선으로 선출된 위원장 등 공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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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홍콩을 ‘세븐틴 테마 시티’로…대규모 팬 체험 이벤트 개최
홍콩이 ‘세븐틴 테마 시티’로 탈바꿈했다. 그룹 세븐틴의 현지 공연을 기념한 대규모 팬 이벤트를 통해서다. 1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기념한 오프라인 팬 체험 이벤트 ‘CARATIA(克拉境/캐럿경)’가 지난 16일 홍콩 전역에서 막을 올렸다. ‘CARATIA’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세븐틴의 홍콩 공연을 기념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일찍이 매진을 기록해 세븐틴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민간 기업은 물론, 현지 공공기관과도 힘을 합쳐 육해공을 아우르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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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과 성공적인 '상견(犬)례 데이트'…‘위트 입담+세심 면모’ 눈길
'신랑수업' 김일우가 훈훈한 매력과 재치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일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박선영과 반려견을 데리고 일명 '상견(犬)례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도 김일우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김일우는 애완견과 자신이 있는 강릉까지 온 박선영을 배려해 친 반려동물 호텔을 예약하며 편안하게 쉴 곳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박선영의 반려견을 위해 영양제까지 준비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김일우의 입담 또한 빛났다. 박선영이 공진단을 선물해 김일우가 먹은 상황. 이후 김일우는 손 마사지까지 해주는 박선영을 보고 "특별한 이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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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 아이사의 팔색조 매력…‘매력 부자’ 차세대 스타 탄생 예고
‘멕시코 출신’ 아이사는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차세대 스타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러블리한 매력은 아이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무기다. 아이사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유의 러블리 하고 적극적인 모습은 예능에 적합하고,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가진 비주얼과 감정선은 연기에 적합하다. 때문에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고, 연기자로서도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아이사는 밝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스태프들과 상황극을 즐기는 유쾌함을 가지고 있고, 영화배우 앤 해서웨이와 영화배우 겸 가수 젠데이아 콜먼을 좋아하며. ‘폼폼푸린’ 캐릭터를 사랑하는 귀여운 면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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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서울을 드론 방어 선도도시로'…대드론 로드맵 공개
서울시가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대도시형 대드론 방어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차 서울시 안보포럼' 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전장의 게임체인저임을 직접 목격했고, 북한의 드론 전술 고도화 등 드론 위협은 현실이 되었다"며 "이제는 실전형 민‧군 협력방안부터 AI기반 탐지와 무력화 기술까지, 대응체계를 구체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도방위사령부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대도시형 대드론 방어 체계 구축에 착수했으며, 내년부터 여의도를 중심으로 국가중요시설 탐지·식별·무력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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