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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사명 변경하며 새 출발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4일 사명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하고 웅진그룹 계열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프리드라이프는 지난 6월 13일 웅진그룹과의 인수 절차를 공식 마무리했으며, 이번 사명 변경은 웅진그룹에 공식 편입된 이후 첫 행보다. 그룹의 브랜드 자산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새롭게 출범하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라이프가 축적해 온 장례 의전과 웨딩, 크루즈, 시니어 케어 등 생애주기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 역량에 웅진그룹의 전국 영업망과 회원제 시스템, 교육 및 콘텐츠, IT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삶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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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브, 스테인리스 열선 구조 전기그릴 출시
독일 주방가전 브랜드 베브(VEV)가 스테인리스 열선 구조를 적용한 전기그릴을 출시했다.베브 전기그릴은 스텐인리스 스틸을 얇고 길게 구부려 바닥에 열선을 배치하고, 그 위에 열을 직접 식재료에 전달할 수 있는 불판을 놓는 구조의 조리기구다,제품에는 전류의 양을 조절해 과열을 방지하는 전기 조절기가 탑재되어 있어 안정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요리 시작 온도를 알리는 열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간편한 다이얼 조작으로 조리 온도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다.또한 경사진 그릴 팬 구조로 조리 중 발생되는 기름이 쉽게 기름받이 통으로 흐르도록 설계되어 기름기 제거가 용이하다.베브 관계자는 “베브 전기그릴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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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ISA로 절세도 하고 미국주식과 상품권 혜택까지
키움증권은 ‘중개형ISA에서 계속 되는 찐-혜택, 미국주식 받고, 상품권도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개설 및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세가지 주요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 및 타사 이전하는 고객 전원에게 최대 5주까지 무작위로 미국 주식을 지급한다. 만기 후 재가입고객도 신규 개설 시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그리고, 중개형 ISA 계좌 최초 첫 거래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최대 3주 미국 주식을 지급한다.마지막으로 중개형 ISA 신규 개설, 타사 이전 및 기존 고객 모두 순입금 금액에 따라 조건 만족 시 최대 20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중개형 IS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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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서울대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혁신
포스코이앤씨가 7일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외부 날씨 변화와 보일러 환수 온도를 동시에 고려해 실내 난방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 개발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시범 세대 제공과 공동주택 설계를 담당하고,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설계와 성능 테스트를,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에너지 절감 데이터 분석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경동나비엔의 제습 환기 시스템을 에어컨과 연동한 스마트 냉방 시스템도 도입한다. 실내 습도를 50% 수준으로 유지하면 에어컨 설정 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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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V, 자신감+압도적 에너지의 ‘BIG BANDS’로 전할 거대한 울림
WayV(웨이션브이)가 글로벌 팬들을 단번에 매료할 신곡 ‘BIG BANDS’(빅 밴즈)로 오는 18일 컴백한다.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수록된 WayV 일곱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BIG BANDS’는 화려한 브라스와 리드미컬한 리듬 섹션에 재즈 요소를 더해 웅장한 빅 밴드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업비트 댄스 곡으로, 강렬한 그루브와 귀를 사로잡는 챈트 보컬이 인상적이며, ‘빅 밴드처럼 거대한 울림을 만들어 너의 영혼까지 움직이겠다’는 메시지의 가사로 WayV의 자신감과 압도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더불어 ‘BIG BANDS’의 퍼포먼스는 멤버들과 댄서들이 조화를 이뤄 규모감 있고 파워풀한 분위기로 구성된 것은 물론, 코러스 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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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역대급 설계'로 조합원 맞춤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을 위한 차별화된 설계안을 선보였다. 이번 설계는 기존 조합 원안을 대폭 개선하여 주거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가장 주목할 점은 주거동 배치의 혁신이다. 삼성물산은 10개동 2열 구조로 최적화된 배치를 통해 동간 거리를 최대 43m까지 확대했다. 이는 기존 조합 원안의 21m보다 약 2배 이상 넓어진 것으로, 단지 전체의 쾌적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배치 개선을 통해 양재천, 탄천, 대모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세대가 기존 404세대에서 777세대로 373세대나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조합원 100%가 최상의 조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또한 공간의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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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이 선사하는 슈트 핏 6종 세트 공개…제대로 각 잡힌 프로페셔널 무드
‘에스콰이어’가 이진욱의 슈트 핏 6종 세트를 선보이며 스타일링 맛집의 출격을 알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비주얼만으로도 신뢰감을 자아내는 윤석훈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극 중 이진욱이 그려낼 윤석훈 캐릭터는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법정 안에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일상에서는 사담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이런 윤석훈의 분위기는 이진욱의 독보적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한층 더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윤석훈의 여러 순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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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표가 8만5천원 대폭 상향…"원전 수주가 게임 체인저"
현대건설이 2분기 실적 개선과 원전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목표주가가 대폭 상향 조정됐다. 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70% 상향했다고 발표했다.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2025년 2분기 실적을 매출액 7조7,000억원(전년동기 대비 -11.0%), 영업이익 2,342억원(전년동기 대비 +59.0%)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분기 2,137억원 대비 9.6% 개선된 수치로, 시장 기대치 2,402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원가 안정화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현장의 매출 믹스가 개선되고 외주비, 레미콘 등 주요 자재 단가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수주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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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상반기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1일 50㎥ 미만의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비처리 구역)의 건축물에 개인이 설치․운영하는 하수 처리시설이다. 이러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되는 방류수는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하천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음식점 밀집 지역과 하천 수질 악화로 인해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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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건축물 생애주기별 탄소 제로 실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공건축물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공공건축물의 공모 단계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각 과정별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를 체계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평가 기준에 ‘탄소저감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을 명시하고 이를 주요 심사항목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단계에서는 설계 제안서 제출 시 재료 선택, 운반, 시공 공정 등에서 탄소 저감이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평가 시 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설계단계에서는 저탄소 건축자재(예: 재활용 자재, 저탄소 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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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가족의 사랑 담은 ‘인구정책 사진전’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14회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까지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남 가족사랑 사진관’을 주제로, 결혼·출산·양육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가족의 행복이라는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사)하남사진작가협회 임원, 인구정책위원, 시민참여혁신위원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행복웃음상’,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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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여성이 바꾸는 정치, 세계를 잇다’ 몽골 여성의원단과 교류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7일 안양시의회에서 있었던 몽골지방의회 여성의원단 방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한국의 여성 지방정치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고, 여성 지방의원 간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여성의 정치참여와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의 지방정부에서 활동 중인 여성의원 26명이 7월 2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한국을 방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 및 행정 운영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 자리이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치의 본질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이며, 여성의 참여는 이 공동체의 균형을 바로잡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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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시민의 역사로 남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를 이뤄낸 시민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긴다. 시는 8일 광명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활동을 아카이브와 백서로 기록하고 상징물을 설치해 기념하는 기록화 사업의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18년간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중단을 외쳐온 시민들의 목소리와 발자취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열린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성과보고대회에서 기록화를 결정하고, 2024년 5월부터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기록의 방향과 구성, 활용 방안 등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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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사기 주의 당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한 업체는 자신을 광명시 공무원이라고 밝힌 사칭범으로부터 정년퇴직 공무원 격려품을 주문받고 물품을 준비했으나, 약속한 날짜에 나타나지 않아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됐다. 사칭범은 가짜 공무원증, 명함, 공문서 등을 동원해 실제 공무원처럼 행세한 것으로 확인돼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1건이지만,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있어 시는 시청 누리집, SNS를 비롯한 모든 홍보 채널을 통해 주의 안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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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와 함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착수
안양시는 ‘안양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2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 2곳에 올해 말까지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70%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다.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과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을 제공하며,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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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같이돌봄 매니저’ 본격 시작 신중년 여성의 사회 복귀 돕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중년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신중년 일자리사업 ‘같이돌봄 매니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여성의 돌봄 경험과 자격을 지역사회에서 다시 쓰는 구조’를 지향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관점에서 설계된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베이비붐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돌봄 영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직무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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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 찾은 김동연 지사, “경기도, 특검에 선제적 협조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인 상징적인 곳에서 발신한 김동연 지사의 핵심메시지는 다음과 같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에 ‘선거는 패밀리비즈니스’라고 한 바 있다.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한 정황이 너무나 명백하다. 특검은 누가(Who), 왜(Why), 어떻게(How) 이런 일을 만들어 지난 3년을 허송세월하게 했는지,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한다.” “(특검에 의해)출국금지된 어떤 야당인사는 야당탄압이라고 얘기한다. 어불성설이다. 야당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그동안 김건희 일가가 양평군민을 탄압한 것이다.”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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