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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파주시의원, 파주발전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박은주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시의회 3층에서 ‘파주발전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정지구 주요 현안 인식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한 운정지구 각 단지 대표(산내마을, 초롱꽃마을, 물향기마을, 주상복합 5BL)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단지 대표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 건의 사항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박은주 의원과 관계 부서 담당자들은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운정지구 내 교통, 주차, 안전, 생활 SOC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수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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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 격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촌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각종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과 9월 15일부터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하며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비 위축과 고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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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9사단과 5.05㎢ 행정위탁 합의… 축구장 700개 면적 규제 풀었다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실적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총면적은 67.20㎢로 늘어났으며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하게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위탁된 지역은 ▲운정3지구(4.36㎢/20m) ▲산남동(0.13㎢/15m) ▲탄현면 성동리(0.37㎢/11m) ▲조리읍 뇌조리(0.19㎢/8m)이며, 앞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 협의 절차 없이 건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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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차 인재 양성 2기 교육생 모집…맞춤형 단기과정 운영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2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 자동차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 분야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의 자문을 받아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모든 과정을 이수할 필요 없이 모듈형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각 과정은 6시간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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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입문 과정 수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장비 입문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 가운데 반도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생들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 교육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습과 클린룸 체험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비 입문 과정은 지난 9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관내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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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역산업 성장 ▲거버넌스 강화 ▲청년특화 지원 ▲계층맞춤 지원을 4대 집중 분야로 계획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기 창업자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창업지원 서비스 ▲수익을 창출하는‘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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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맞춤 돌봄·커뮤니티 비즈니스 앞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 특화주제 컨설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자 과정과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총 62명이 참여해 51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과정 참가자들은 ▲지역중심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홍보 기획 ▲주민주도 지역 네트워크 구성과ㅁ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 ▲청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문화·미디어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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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 기업·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동 578번지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6년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전체 부지 1만5133㎡ 가운데 1만2133㎡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 용지로, 나머지 3000㎡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시는 좋은 교통 여건과 4차 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고려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보완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교동은 청소년 학습시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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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강수현 시장, “경기도·양주시 명예 높여달라”…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응원
양주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최근 양주시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전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 양주시 선수단은 골프, 볼링, 육상, 테니스 등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13명과 임원 5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의 명예와 양주시의 명예, 더 나아가 모교의 명예까지 높여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도 "최근 스포츠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체육활동이 중요하다"며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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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농협,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맞은 추석… 영농 일손과 따뜻한 동행
기후변화와 농업 인력 부족으로 농촌의 영농 현장은 해마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안성시 고삼농협은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힘써 왔다. 올해 역시 라오스 근로자 30명이 3월 중순 입국해 바쁜 5~6월 농번기와 무더운 여름철에도 성실히 농작업에 임했다. 해당 사업은 국고보조금 5천만 원과 안성시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삼농협은 이들이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떡을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의 협조로 실시한 간이 건강검진에서 일부 근로자에게 영양소 부족이 확인되자, 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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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삼미시장 찾아 추석인사 나눠
추석을 앞둔 2일, 시흥시 삼미시장은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채소와 과일 가게마다 탐스러운 사과와 배가 진열돼 있었고, 전통 떡집에서는 고소한 기름 냄새가 풍겨 나와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상인과 손님이 웃으며 흥정을 나누는 풍경 속에서 시장은 명절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삼미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시장 곳곳을 돌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임 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공간임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시흥시 소상공인 관계자와 삼미시장 상인회 임원진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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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12월 日 프리미엄 쇼케이스 라이브 개최…본격 현지 진출 돌입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소속사 측은 2일 “라포엠이 오는 12월 20일 일본 도쿄 이이노 홀(IINO HALL)에서 'LA POEM Premium Showcase Live in Tokyo 2025(라포엠 프리미엄 쇼케이스 라이브 인 도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포엠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돌입한다. 라포엠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하모니, 다양한 음악 장르의 융합을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라포엠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후 현지에서 여러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일본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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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 추가 개최…미주→아시아 지역 확장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퍼플키스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월드투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타이베이 공연 추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1월 9일(이하 현지시간)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A Violet to Remember'의 본격 시작을 알린 데 이어 10월 미주 13개 도시를 거쳐 11월 타이베이까지 발걸음을 넓히게 됐다. 'A Violet to Remember'라는 투어 타이틀은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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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11월 앙코르 팬미팅 개최…업그레이드 구성+무대 예고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니크한 블랙 스타일링과 더불어 선글라스 너머로 화면을 응시하는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압도했다. 시크한 무드 속 강렬한 눈빛이 팬심을 뒤흔들며 앙코르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신 바이 준영'의 화려한 포문을 연 이준영은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서울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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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목표가 25만원 상향…"MLCC 호황 사이클 초입"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 사이클 진입을 예고하며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키움증권은 2일 삼성전기에 대해 목표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을 2,553억원, 4분기 영업이익을 1,91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3분기 2,430억원, 4분기 1,787억원)를 각각 5%, 7% 상회하는 수치다.주목할 점은 통상 재고 조정 시기인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3분기 매출액은 2조8,644억원(전분기 대비 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4분기 매출액은 2조7,604억원(전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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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 재즈 가수로 돌아온다…‘화자의 스칼렛’ 출연
배우 이재균이 ‘화자의 스칼렛’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2일 “이재균이 오는 3일 공개 예정인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화자의 스칼렛’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화자의 스칼렛’은 낳자마자 미국으로 입양 보내야 했던 화자의 딸이 어느 날, 금발의 스칼렛으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다. ‘엄마’라는 말을 가슴에 묻은 여자 화자(오나라 분)와 ‘엄마’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길 기다린 여자 스칼렛(김시은 분), 두 여자가 만나 그릴 이야기에 벌써부터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이재균은 미군 클럽을 주름잡았던 넘버원 재즈 가수 엘라 역으로 등장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스칼렛과 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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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마감]코스피 3,549선 마감...외국인 3.2조 쓸어담아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의 역대급 순매수에 힘입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3,500선을 훌쩍 넘어섰다.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3.32포인트(2.7%) 오른 3,549.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8.91포인트(1.05%) 상승한 854.2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는 3,565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이날 증시 상승을 주도한 것은 단연 외국인 투자자들이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3조1,388억원을 순매수하며 역대급 자금을 쏟아부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기전자(반도체) 업종에만 2조4,000억원이 집중됐다는 점이다. 개인 투자자는 3조65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고, 기관은 690억원을 매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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