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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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1회 포은문화제' 개최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18일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내 안의 포은, 지금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18일 열린 문화제에서는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이 함께하는 공유학교 ‘Y-로드 특파원’ 발대식, 용인문화원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이상일 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역사에 기록된 포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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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북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가 열렸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북세일 등 시 도서관이 마련한 부스,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마련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독서를 가장 좋아하는 시민은 우리 용인시민으로 전국 평균 독서율은 43%인데 우리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에 달한다”며 “책 한 쪽을 2m로 환산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시민 독서 캠페인인 ‘독서 마라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정말 많이 참여하고 계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도 시민의 독서 열기에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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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 두려움에서 공감으로"…서울시민 인식 10년 새 크게 개선
지난 10년간 서울시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지식, 그리고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 교육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만 19세 이상 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이후 10년간 총 4차례 진행됐으며, 올해는 일반시민 865명(80.8%)과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시민의 치매 관심도는 76.6%로 10년 전보다 29.4%포인트 상승했다. '치매 정보를 접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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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달빛 아래 충무공의 숨결을 느끼다"…'현충사 달빛야행' 성황 개막
가을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 현충사에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아산시와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현충사 달빛야행’이 18일 저녁,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현충사를 찾으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 경관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산의 대표 야간문화축제다. 충무공의 숭고한 정신이 서린 공간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고택에서는 거문고 명인 이형환이 섬세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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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승패보다 도전"400여 동호인 열전...의장기 주짓수대회 개최
남양주시의회가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주짓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남양주시주짓수협회가 주관했다. 주짓수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부터 성인부까지 약 400여 명의 주짓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지훈 의원, 원주영 의원, 그리고 남양주시주짓수협회 이형우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의장상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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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걷GO·뛰GO·즐기GO·나누GO!"...'2025 별내면 가을축제 한마당'성료
남양주시가 18일 별내면에서 열린 '2025 별내면 가을축제 한마당' 이 주민 7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별내면 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걷기연맹이 공동으로 준비한 지역 화합 행사로, '걷GO, 뛰GO, 즐기GO, 나누GO!'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즐거움의 장으로 펼쳐졌다.행사는 ▲1부 걷기대회 ▲2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3부 면민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건강과 문화, 나눔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특히 별내면 이장협의회가 준비한 '사랑의 부침개 판매' 는 축제의 따뜻한 하이라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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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 "아이들의 꿈이 무대 위에서 자란다"… 문화예술공연 현장 격려
남양주시가 지난 1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예술동아리 공연아! 노올자' 문화예술공연이 아동과 학부모, 시민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복지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존감과 표현력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공동체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공연에는 가치·자주·하늘빛·화도평화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가 참여했다. 아이들은 창작뮤지컬·방송퍼포먼스 댄스·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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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년동아리축제 10주년... 전국 최대 청소년 문화축제로 성장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유스버스(YOUTHVERSE)'가 지난 18일 시흥시청 일원에서 2만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1회 100개에서 10회 550개까지 성장한 시흥 청소년동아리의 세계'를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장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센트럴병원이 후원에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개막식은 김한결 시흥시청소년동아리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회부터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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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추진
경기도는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지하차도 2개소, 터널 14개소)의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의 본격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CCTV에 AI 프로그램을 연결함으로서 지하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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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진흥센터, 한우개량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가 선정하는 '한우육종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한우육종센터’는 우수한 한우 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국가 단위 개량 체계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혈통·고등등록 등 개량이 고도화된 암소개체를 100두 이상 사육하며 유전체 분석, 계절번식, 농장검정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시설이다.이번 지정으로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향후 국가 한우개량사업과 연계한 유전정보 수집 및 고능력 암소 집단 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한우육종센터가 지정돼 있는 6개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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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경기도가 새롭게 구성되는 ‘2026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함께할 참신하고 유능한 차기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가 올해 말(12.31.)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도 산하기관과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 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모집 분야은 토목, 환경, 건축, 설비, 안전 등 건설기술분과 22개 전문분야와 설계심의분과 9개 전문분야로 나눠 248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먼저 건설기술분과와 설계심의분과로 나눠 모집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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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세대 잇는 새로운 교사 성장 모형 '리버스 멘토링'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수원 앰버서더에서 수석・신규(저경력)교사의 상호 성장과 협력적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워크숍’을 개최했다.도교육청은 워크숍에서 전통적 지도 조언의 안정성과 ‘리버스 멘토링’의 혁신성을 결합한 새로운 교사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세대 간 수평적 관계 형성과 협력 중심의 미래형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온라인 사전 모임을 통해 자율적 ‘리버스 멘토링’을 이어온 중등 수석교사 56명과 신규(저경력) 교사 50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거울이 된 동행, 네 벗의 멘토링’이란 주제로 ▲프로젝트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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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경기도 수학 교사 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등 수학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2025 경기도 수학 교사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 수학교육 혁신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수학교육연구회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페스티벌’을 주제로 중등 및 18개 지역 수학연구회가 참여해 수업 실천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행사는 임선순 경기도중등수학교육연구회 회장(금정중학교 교장)의 ‘미래를 여는 인공지능(AI) 수학교육, 함께 성장하는 수학 교사’ 특강으로 시작했다. 임 회장은 “AI는 계산 도구일 뿐 의미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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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만반의 준비 나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17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채영 정책수석, 김도훈 대변인,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 남경순 전 부의장, 이병길 의원, 오창준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이달 17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되는 11월 20일까지 35일간 운영되며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유영일 수석대변인이 언론홍보지원단장을 맡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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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반려동물 페스티벌' 찾아 시민들과 소통
신상진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삶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었다"며 "성남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주요 반려동물 정책 성과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내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 ▲시립동물병원 개원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을 통한 소통 공간 확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성숙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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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학생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 체험학습은 교육의 완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17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학교 현장의 체험학습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사고로 담임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임광국 동국대학교 학교종합안전연구소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교사에게 과도한 법적 책임이 집중된 현행 제도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교사의 희생이 아닌 사회적 시스템을 통해 학생 안전과 교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공공적 안전관리체계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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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배움과 실천의 축제' 다산문화제 참석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18일 조안면 정약용 유적지에서 열린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얼과 실학정신을 기렸다. ‘시대를 넘어, 다시! 다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다산의 실사구시 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남양주시의 대표 인문축제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시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자매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유제에서는 다산 선생의 묘소에서 헌화례를 올린 뒤, 취타대 행렬과 함께 문도사로 이동해 헌다례를 진행했다. 조성대 의장은 아헌관으로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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