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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림 그룹 김홍국 회장 초청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위한 비전 간담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 그룹 김홍국 회장을 초청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선진 농업 시스템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모델’ 구축 및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세계적 핵심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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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
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오늘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처음에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상황 점검과 복구, 자원 봉사차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다”면서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 보여드리러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과 이재민 대피소 점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세 차례 가평을 찾았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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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Goopy), 웨이비 합류 후 첫 행보…새 싱글 'Waterfall' 오늘(17일) 발매
아티스트 구피(Goopy)가 WAVY(웨이비)에 합류 후 첫 신보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17일 “구피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aterfall(워터폴)'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구피가 WAVY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싱글 'Waterfall'은 그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여는 신호탄으로 "흐름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두려움은 흘려보내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구피는 스스로 겪은 혼란과 압박을 음악적으로 흘려보내고자 하는 경험에서 'Waterfall'을 만들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처럼 강렬하면서도 가볍게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곡에 녹여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앞서 구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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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가을 맞이 'KB차차차' 경품 이벤트 진행...매일 50명에게 커피·포인트 쏜다
KB캐피탈이 가을 시즌을 맞아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작한다.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17일부터 한 달간 KB차차차 회원을 대상으로 '행운의 부적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드라이브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작은 행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KB차차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KB차차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오늘의 행운부적 뽑기'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 베이커리 쿠폰, 교통 앱 이용 5천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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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황]신고가 행진 속 숨겨진 불안감... "대형주 쏠림에 개별주 차별화 심화"
17일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시장 분위기는 어딘가 씁쓸하다. 반도체와 2차전지 대형주로 수급이 집중되면서 지수는 올랐지만, 정작 개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는 기형적인 장세가 연출됐기 때문이다.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1% 오른 3,748.89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0.68% 내린 859.54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상승 종목은 222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672개로 3배 이상 많았다. 지수는 올랐지만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냉랭했던 셈이다.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선임연구원은 "반도체와 2차전지 양대 축이 상승하며 장중 3,794포인트까지 올랐지만, 대형주 수급 쏠림 현상에 하락 종목이 3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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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X가온, 신보 티저 이미지 속 감각적인 비주얼…쓸쓸한 무드 속 유니크 감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오드(O.de), 가온이 새 앨범 티저 이미지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붙잡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를 발매한다.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에 주연, 준한(Jun Han)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17일 정오 오드와 가온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사진 속 오드는 스타일리시한 멋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온은 반항미 넘치는 눈빛으로 비범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압도했다. 황량한 들판 배경으로 가을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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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기아, 광명역세권 '전기차 공유 서비스' 도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해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광명역세권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U)플래닛’(일직동 512-3)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하고, 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10대 중 5대는 오는 10월 말 운영 예정이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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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2025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4기 도시재생대학은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6주간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마을 변화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투어 프로그램 개발, 마을 리더 양성 교육,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을 홍보 및 운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마을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6주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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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재개 맞춰 대형시공사와 간담회 및 협약체결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에 관내 시공 예정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형시공사와 간담회 및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건설공사 재개를 계기로,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요 시공사와 하도급사 관계자, 대한건설협회 평택시지회 등 지역건설단체 대표, 평택도시공사·평택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현장 투입 장비의 지역업체 배정 비율 확대,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종 입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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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향연'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 삼덕공원서 열려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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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도시위원회 통과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판매시설 건축 시 대지경계선으로부터 건축선까지의 이격거리를 현행 4미터에서 3미터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가 다른 지자체의 3미터 기준보다 상대적으로 엄격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김명숙 의원은 "이번 개정은 상위법 기준에 맞춰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건축 여건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소규모 상가나 판매시설의 건축 여건이 개선되어 도심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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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18일 ‘우주메리미’ OST ‘One in a Million’ 발매…로맨스 온도 높일 목소리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달콤한 목소리로 ‘우주메리미’에 설렘을 불어넣는다. 소속사 측은 17일 “양요섭이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의 네 번째 OST ‘One in a Million (원 인 어 밀리언)’에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One in a Million’은 양요섭의 따스한 목소리와 기타 선율,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양요섭은 감성적인 사운드를 따라 로맨틱한 보컬로 갑자기 찾아온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다. 특히 양요섭은 극 중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 사이 두근거리는 감정선과 달콤한 기류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로맨스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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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A등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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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일상이 되는 고양, 예술 창작부터 소통·향유까지 아우른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자유를, 시민에게는 예술의 향유를 돌려주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며 예술인 지원과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을 중심으로 창작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단체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예술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정식 전시장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예술가만의 공간이었던 전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의 《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10월 15~22일)와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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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20주년 기념식
경기도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역 광장에 위치한 경기도 노숙인 일시보호시설(꿈터)에서 리모델링 개소식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20주년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노숙인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꿈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지난 20년간 노숙인 보호와 자립을 위해 헌신한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2010년부터 15년간 난방 설치, 공간확보, 소방시설 보강, 전기 통신설비 교체 등을 진행하며 낡고 오래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같은 날 진행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센터의 발자취를 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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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DX를 통한 세종 누리열원 '원격·자동화 열원' 구축 성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세종시에 소재한 ‘누리열원’에 ‘원격·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소비자에게 열을 공급하기 위한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한난은 2022년말 정용기 사장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IT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업무혁신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원격·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플랜트 운전 부분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 성과로 볼 수 있다. 한난 세종지사의 누리열원은 한난이 운영하는 전국 총 19개의 지사 열원중 가장 최근인 작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세종시 남측에 위치한 세종열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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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 복지도시’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열려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함께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승용)가 주최하는 ‘2025 사회복지 민관 합동 워크숍’이 16~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은 1박2일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또,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일 워크숍에 참석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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