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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새 싱글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 트랙리스트+커버 이미지 오픈…여름방학 맞이 깜짝 음악 선물 예고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독특한 신곡명을 일부만 공개하며 발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28일 “잔나비가 오는 29일 발매되는 새 싱글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의 티저 영상과 트랙리스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뜨거운 여름 한낮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잔나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잔나비는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영상에 활기차면서도 정겨운 동심을 그대로 녹여내며 보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사??? ? ?? 맛?? ? ?? ?? ??? 바?????’와 ‘선샤인코메디클럽’으로, 첫 번째 트랙은 24자에 달하는 긴 곡명이 눈길을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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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제곱미터’ 서현우, 수상한 아우라의 윗집 남자…긴장감 촉발한 존재감 폭발
‘84제곱미터’ 서현우가 얼굴과 분위기, 인격을 모두 갈아 끼웠다.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극 중 서현우는 수상한 아우라의 윗집 남자 진호 역을 맡아 섬뜩한 활약을 펼쳤다. 진호가 현관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낸 순간, 화면 속 공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 원인 모를 소음 때문에 한껏 화가 난 우성(강하늘 분)마저 짓누르는 위압감을 내뿜었기 때문. 여기에 그의 팔과 다리에 새겨진 문신과 거칠게 난 수염, 서늘한 눈빛 등 외적인 디테일도 같이 얹히자 존재만으로도 숨 막히는 두려움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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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감]삼성전자 급등에 코스피 3,200p 탈환, "테슬라 22.8조원 파운드리 계약 체결"
28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대형 호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KOSPI는 전일 대비 13.49포인트(0.42%) 오른 3,209.52에, KOSDAQ은 2.59포인트(-0.32%) 하락한 804.40에 거래를 마쳤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에 이어 주말 간 미국-EU의 무역 협상이 타결(세율 15%)됐고, 한국은 25% 관세 발효 하루 전인 31일 재무장관 간 협상 일정이 잡히며 기대감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장중 최대 화제는 삼성전자의 강세였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22조8천억원 규모 파운드리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며 6.8% 급등했다. 이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칩을 생산하게 됐다.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KOSPI 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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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9월 첫 솔로 투어 앙코르 공연 개최…업그레이드된 ‘월드클래스 퍼포머’ 스테이지 감상
엑소 카이가 오는 9월 앙코르 공연으로 첫 솔로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측은 28일 “카이가 오는 9월 26~28일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 ENCORE IN SEOUL’(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카이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10개 지역과 북미 6개 지역을 순회한 이후 펼쳐지는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의 스테이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앙코르 공연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8월 4일 팬클럽 선예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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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쿨한 이벤트'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즉시 페이백(인센티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유사한 소비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으며, 이번에도 여름 휴가철과 복날 등 계절적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급된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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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여성안심귀갓길, 우리가 지킨다" 민·관·경 야간 합동 점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하남시청역 6번출구부터 덕풍시장 진입로 구간에 대해 「민·관·경 합동 여성안심귀갓길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여성아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하남경찰서, 통장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크리스트를 들고 골목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로고젝터와 안심 반사경 같은 방범 시설물 작동 상태부터 CCTV·비상벨·보안등 설치 여부까지 하나하나 점검했다.특히 현장에서 귀갓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해,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안전 문제를 짚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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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정자 6명 표창 수여
안양시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훈격)’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정책과의 김병욱 자연재난팀장은 공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재난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후대기과의 김은주 기후변화정책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을 뒷받침했다.도로과의 양정아 도로행정팀장은 각 부서의 협업 유도 및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하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로 행정 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해왔다.스마트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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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림청‧경기도와 2025 산림박람회 착수보고회 가져
광주시는 지난 24일 산림청, 경기도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현장 점검 및 실무 협의가 이뤄졌다. 협의 결과, 산림청은 산림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군과 우수 임산물 보유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내 관계기관 및 단체의 부스 참여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광역·도 단위 기관의 참여 유치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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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토부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공모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 전역을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해 스마트 행정력을 높인다. 시는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에 시비를 더해 총 11억 4천만 원으로 2026년부터 광명시 전 지역 약 38.5㎢를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로 만들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와 도시 공간의 물리적 요소들을 센티미터(cm) 단위 수준의 정밀도로 디지털화한 3차원 지도 데이터로, 실시간 정밀 위치 인식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LBS)와 공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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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기후·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으로,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신뢰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을 통한 재활용률 제고와 수익구조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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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 다문화 교육 협력체계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4일,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실무자간 첫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경기도 내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미숙 의원은 “다문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언어 교육뿐 아니라 심리·정서 지원과 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에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교육 복지, ▲언어 수준별 번역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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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체험으로 배우는 건강관리' 장애인 원데이 당뇨교실 호응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5일 미사보건센터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원데이 당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 고혈압·당뇨 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해 뇌병변·지체장애인, 장애인 활동보조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은 일반인보다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건강정보 접근이 어려워 반복적이고 실용적인 건강교육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당뇨병 원인과 관리법 이론 강의 ▲자가 혈당 측정 및 혈당 패턴 해석 실습 ▲키·체중 측정과 표준체중 산정법 ▲하루 필요 열량 계산과 맞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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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이다희, 색다른 얼굴 확실하게 보여줬다…장르적 특성 살려낸 견고한 연기력
‘S라인’ 이다희가 탄탄한 저력을 증명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다희는 지난 25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단 하나의 S라인이 보이지 않는 교사 이규진(이다희 분)으로 분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먼저, 이다희는 첫 등장부터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순진무구한 얼굴과 덤벙대는 행동으로 경계심을 풀다 가도 찰나에 싸늘해지는 이다희의 눈빛은 캐릭터를 더욱 기묘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안경을 권할 때는 물론 형사 한지욱(이수혁 분)을 마주할 때마다 맑은 웃음을 보이지만 그 뒤에 차가움을 넘어 서늘함마저 느껴지는 이다희의 면면은 의뭉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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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경기도의원, 학교 시설 개선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학교 시설 개선을 주제로 각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노후된 체육시설과 냉방 설비, 교복 지원 체계 등 학생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날 참석한 권선고 학부모는 “비가 오면 운동장이 금세 진흙탕이 되어 체육대회를 취소해야 하고, 미끄럼 사고 위험까지 크다”며 “인조잔디 설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선행초 학부모도 “마사토 교체를 매년 신청하지만 계속 탈락하고 있어 빗물 배수 문제가 심각하다”며 운동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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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강선 이천역 스마트 쉘터 운영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용자가 많은 이천역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을 해소해 줄 스마트 쉘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난 7월 8일 장호원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천역에 설치를 완료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설치 완료한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기, 스마트 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안내 시스템 등이 완비된 총 7m 규모의 공간으로, 경강선 환승 중심 역사인 이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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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광복80주년 맞이 경기둘레길 걸으며 "평화와 생태 생각하는 계기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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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5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에 401개 사례가 응모됐다. 이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에서 191개의 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각 지자체의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된 2차 현장 발표 심사까지 합산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 중 의왕시는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건강 격차 줄이는‘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례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의왕시 민선 8기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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