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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 직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직무연수’를 운영했다.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과 8월에 진행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미과원 공유학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와 연계해 교원연수-학생교육-대회 운영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모델의 완성이다.연수는 교사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학습(6시간)과 1박 2일의 집합연수(9시간)를 병행했다.와이비엠(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집합연수는 프로그래밍 대회 형식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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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를 바탕으로, 인권 중심의 지방행정체계 구축에 나선다.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 및 제도 강화를 논의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진보당 윤종오·손솔 의원과 공동 주최하며,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계기관 및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좌장은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맡고, 설동훈 전북대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최서리, 정동재, 박동찬, 오경석 등 전문가들이 현장 중심 토론을 이어간다.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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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밀착형 교통혁신 '똑버스' 시흥 달린다… 도내 20개 시군 확대
경기도가 시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시흥시에서 새롭게 개통하며 교통 취약지역 해소에 속도를 낸다.도는 27일부터 시흥시 신천역과 산업단지, 전통시장 등을 잇는 '시흥 똑버스' 5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되는 똑버스는 출퇴근 직장인과 학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접근성을 개선할 전망이다.도는 2021년 파주시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올해 용인과 의정부 등 10개 시에 66대를 추가로 도입했고, 연말까지 총 318대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똑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최적 노선을 생성해 운행한다. 누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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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정신 평생학습으로... 평생학습축제 성료
남양주시가 지난 25일 '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2025년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습동아리, 지역 대학 및 기관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정약용도서관 앞마당과 다산문화공원에서는 ▲평생학습 및 휴먼북 체험·전시 부스 ▲공연 ▲정약용·어린이 체험 ▲지역대학·기관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 대북 공연과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레이저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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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이 들썩인 '가을 축제 한마당' 열려
남양주시 별내동이 가을 정취와 함께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남양주시가 지난 25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영) 주관으로 열린 '2025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즐기는 마을 축제'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간 준비한 작품 전시와 댄스, 벨리댄스, 스포츠 공연이 이어졌고, 관람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놀이, 포토존, 친환경 상품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역 상인과 중소기업도 함께 참여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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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서관 개관…그 첫 페이지를 열다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그 첫 페이지를 열었다.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개관식은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의 시작을 알리는 도민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의 첫 만남이자 첫 대화’를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전통적인 개관식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도서관 투어·도민토크·공연·참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신한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건설공사장이나 큰 건물 준공할 때 가서 축사도 많이 해보고 하지만 오늘이 가장 벅찬 기분이다”라며 “도서관은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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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 올바른 PM 이용 대책 마련 고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실태, ▲학생 등‧하굣길 안전대책 ▲녹색어머니회 활동 여건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김미애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만 16세 이상 면허 취득 후 이용이 가능함에도 대여 시스템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이용 제한이 없어 학교 차원에서 종합적인 안전 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김미애 회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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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매니페스토 공모전 및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나와 우리,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의 실천 다짐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다. 수상작은 1차 서류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을 선정했다.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은 ▲공모전 수상작 상영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랩·아카펠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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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스페인 안달루시아주 아르투로 베르날 관광부 장관 상호 협력 약속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ES)에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23일 밤 '알폰소 13세 호텔'에서 열린 '관광 혁신 시상식(Tourism Innovation Awards) 2025'에 참석해 ‘다양성과 포용성 우수상’을 받은 ‘TRU4all Travel Agency’에 상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폐회식 후 진행된 리셉션에서 'TIS 2025'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의 미겔 안토니오 회장, 알베르트 플라나스 최고경영책임자(CEO) 등 네벡스트 관계자들에게 네벡스트와 안달루시아 주정부, 세비야 시가 이번 행사의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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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重根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 출간…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다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서 『安重根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가 출간됐다.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철학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항일 정신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전기 형식을 벗어나, 인물의 생애를 질문과 답변의 구조로 풀어내며 역사적 사실과 사상적 의미를 동시에 담아냈다.책의 구성은 △환경(출생·가족·종교) △의거(의병·단지동맹·하얼빈 의거) △담판(법정투쟁·뤼순감옥·순국) △사상(교육·평화·유묵) △선양(연구·학술) △미래(유해·평가·쟁점) 등 여섯 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이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삶을 생애적·사상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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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12회 화도읍민 건강 걷기대회 참석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열린 제12회 화도읍민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걷기지회에서 주관했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도읍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걷기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묵현천 산책로를 따라 배롱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7km 왕복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한 화도 주민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걷기는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고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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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대전,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창설… 미래의 류현진 키운다
대전시가 야구특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청소년 야구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창설을 추진한다. 시는 25일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정례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류현진 재단법인 류현진 이사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시체육회를 통해 대회를 주최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며, 류현진재단은 대회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맡는다. 또한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회 주관과 경기 운영, 예산집행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류현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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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나라현, 1500년 인연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문화교류 한일 세미나 개최.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이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의 깊은 인연을 되새기며, 한일 양국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향한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었다. 25일 일본 가라하라시 만요홀에서 열린 '한일문화 세미나'는 충남도와 나라현이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했다. 양 지역의 우호협력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학계·문화계 인사, 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세미나는 '백제와 아스카의 인연'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재윤 공주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백제계 이주민이 일본 고대국가 형성과 아스카 문화 발전에 끼친 영향을 역사문화유적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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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인양품과 손잡고 청년 로컬상품 판로 개척 나선다
서울시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無印良品) 코리아와 협력해 청년 로컬 창업가들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기반 브랜드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시는 25일(토)과 26일(일) 이틀간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영등포구)에서 '연결되는 시장'팝업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결되는 시장'은 무인양품이 2020년부터 지역과 생산자, 창작자들을 잇기 위해 운영해 온 대표 로컬 프로젝트로, 각 지역의 개성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팝업마켓에는 서울시의 대표 청년 로컬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의 1기부터 6기까지 총 11개 팀이 참여해 전국 각지의 자원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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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나이지리아 '자자 에너지 허브' 대상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이 현실이 됐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이 주최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가 지난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74개국 941개 프로젝트가 출품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세계 디자인계 리더 13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라이브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미국·나이지리아의 '자자 에너지 허브(Jaza Energy Hub)'가 대상을 차지하며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건강과 평화 ▲평등한 기회 ▲에너지와 환경 ▲도시와 공동체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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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진관사 수륙재서 '자비의 정신으로 화합의 길 찾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토) 오전 10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진관사 국행수륙재'에 참석해 불교의 자비와 화합의 정신을 되새겼다.올해 수륙재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를 주제로 진행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수륙재(水陸齋)'는 물과 육지를 떠도는 영혼들을 위로하고 불법(佛法)을 설하며 공양을 올리는 불교 의식으로, 음악·무용·미술·공예가 어우러진 한국 전통 종합예술의 정수로 평가된다.특히 '진관사 수륙재'는 2013년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의식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1397년 조선 왕실의 명복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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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 노사합동 토론회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 심화, 인공지능(AI) 기술 혁신 등으로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 진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정호석 노무사가 주 4.5일제 시범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일과 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실천 사례(TDK한국㈜ 이상현 부장), ▲ 워라벨의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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