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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내 딸 친구의 엄마’ 출연…전성우와 로맨스 케미 ‘기대’
배우 박진주가 ‘내 딸 친구의 엄마’의 출연을 확정,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O’PENing(오프닝) 2025 ‘내 딸 친구의 엄마’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돌싱 워킹대디가 되어버린 기준이 유치원 앞에서 전 부하직원 희진을 내 딸 친구의 엄마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관계 역전 휴먼 성장 드라마다. 2024 CJ ENM의 오펜(O'PEN) 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로, 박진주가 이전에 ‘고스트 베이커리’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전성우와 또 한 번 호흡하게 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진주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서희진 역으로 분한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아들만 생각하며 당차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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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트래블로그, 24시간 365일 중단없는 해외결제 서비스 출시
하나카드가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기존 은행 점검시간에도 중단 없이 24시간 365일 환전과 결제, 인출이 가능하다고 6일 발표했다.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20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카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선 뒤 30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기존에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하루 한 번 약 30분에서 1시간의 거래 점검시간을 가져 이체, 조회, 카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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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일렉트로닉스, 자율주행·AI 신사업으로 드라마틱 성장 예고
PS일렉트로닉스가 모바일 RF FEM 사업에서 자율주행, 로보틱스, AI 서버까지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며 역대 최고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6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다수 호재가 실적으로 돌아오는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PS일렉트로닉스는 이동통신 단말기에 탑재되는 RF FEM 내에서 전력증폭기모듈, 스위치, 필터 제품을 주력으로 한다. 연결 자회사를 통해 사업 영역이 다각화됐으며, 2017년 인수한 피에스시스템은 한국전력향 계량기 통신모뎀을 납품하고 있다. 2024년 7월 PS오닉스를 인수해 자동차 전장 파트 부품사업이 확장됐고, 2025년 1월 영진하이텍을 흡수합병해 IT기기, 반도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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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메디컬AI ETF, 11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 행진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메디컬AI ETF가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연일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상장 이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11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장 2주 만에 순자산 200억원을 돌파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미국메디컬AI ETF는 상장 첫날부터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다. '2025년 상장한 전체 미국 주식형 ETF 중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1위'에 해당하는 34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8월 5일까지 누적 개인 순매수는 약 140억원에 달한다.특히 주목할 점은 가장 늦게 상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장된 해외형 헬스케어·바이오 ETF 전체 중 연초 이후 개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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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 양세종, 바닷속 보물보다 빛난 오희동의 존재감
배우 양세종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인물’ 오희동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극 중 오희동은 신안 앞바다에 잠든 그릇들을 두고 일행들이 점차 탐욕에 눈이 멀어 서로를 경계하고 이득을 나누려 계산하는 가운데서도, 끝까지 동료들과 함께하려는 신념을 지닌 인물이다. 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타인에 대한 책임감 있는 모습이 오희동 캐릭터의 핵심 매력이다. 희동의 신념은 삼촌 오관석(류승룡 분)과의 관계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처음에는 뜻을 같이하며 함께 움직이던 두 사람 사이에도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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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림자 의장' 카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신호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그림자 의장' 지명을 통해 연방준비제도 흔들기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6일 발표한 국내 주식전략 리포트에서 트럼프의 연준 개입이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을 지원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직 공석에 새로 임명될 인물이 사실상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핵심 카드가 될 전망이다. 케빈 하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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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또 진입…포브스 "폭풍 같은 성과, 이제 시작일 뿐" 호평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8월 9일 자)에서 187위를 기록했다. 앞서 '골든 아워 : 파트 3'는 6월 28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해 화제를 모았고, 7월 5일 자 차트에서도 106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성공적인 귀환을 증명했다. 이후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가 발매되면서 그 열기를 타고 '골든 아워 : 파트 3'가 빌보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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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손상연, 주말 안방 저격할 新테토남 출격
배우 손상연이 안방극장의 신흥 테토남으로 변신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손상연은 상철(천호진 분)의 둘째 아들이자 지혁(정일우 분)의 남동생인 이지완 역을 맡았다. 사랑과 의리를 중시하는 체대 출신 트레이너이자 가족과 사랑 속에서 갈등을 겪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손상연은 이지완의 엉뚱하고 유쾌한 면모는 물론, 청춘으로 살아가며 마주하는 아픔과 변화까지 폭넓은 감정을 담백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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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미성년자 첫거래 고객 위한 '꿈나무 스텝업' 이벤트 시즌2 출시
하나은행이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이벤트는 앞서 큰 호응을 얻었던 '내 아이 통장 첫걸음은 하나로부터' 이벤트의 후속작으로 기획됐다. 기존 이벤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참여 방식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내 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자녀 명의 계좌를 최초 개설하고 응모하면 된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모든 절차를 완료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주목할 점은 모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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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오늘(6일)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 발매…Z세대 취향 저격 '힐링 서머송'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가 더욱 강력해진 청량감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댄싱 얼론'은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를 통해 소녀들의 생생한 감정을 전했던 키키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 밀도와 꾸밈없는 진심을 꺼내 보이며 청춘의 우정을 다시 정의한다는 계획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댄싱 얼론'과 수록곡 '딸기게임 (Strawberry Cheese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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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美 LA 에인절스 홈경기 역사상 첫 프리게임 공연…시구도 완벽 소화
그룹 i-dle (아이들)이 역사상 첫 LA 에인절스 홈경기 사전 공연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에 참석했다. 이날 LA 에인젤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을 맞아 초청된 아이들은 경기 시작 전 축하 공연과 시구를 진행해 현지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경기에 앞서 축하 무대를 통해 현장의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LA 에인절스 유니폼 착장으로 등장한 아이들은 'TOMBOY'를 시작으로 'Wife', '퀸카 (Queencard)'를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LA 에인절스 홈경기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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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SBA X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게임 산업 상생 플랫폼' 운영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2025 SBA X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게임 산업 상생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내 플랫폼에 탑재 가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게임콘텐츠를 개발하는 서울 소재 게임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협력 사업은 대·중견기업과 중소 게임기업의 게임분야 특화 협업 기회를 마련하여 게임 산업 내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중견기업은 우수 게임콘텐츠 기술을 발굴하고, 중소 게임기업은 상생플랫폼 사업을 통한 신규 시장 진출로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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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봇 딥테크 중심도시 도약 본격화
대전시가 로봇 전략산업화 선언 1년을 맞아 규제·예산·공간 3박자를 갖춘 ‘딥테크 로봇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비 100억 원대 확보와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 13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3년 6개월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대전테크노파크, 엔젤로보틱스, GTLAB, KAIST Holdings,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춘 컨소시엄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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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저트 여행지 ‘독보적 1위’...서울보다 18%p 앞서
대전시가 디저트 여행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는 디저트류 추천 광역시 부문에서 46.9%의 추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서울특별시(28.6%)보다 무려 18.3%p 높은 수치로, 대전이 '빵의 도시'로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음을 보여준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대전 중구가 58.9%의 추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6% 대비 20%p 이상 상승한 수치로, 전국 순위도 4계단 뛰어올랐다. 성심당 본점이 위치한 중구 외에도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 대덕구(16위) 등 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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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기간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차없는 거리 조성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불법 주·정차 차량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진행되며, 행사 준비기간을 포함한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총 12일간 주요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전면 통제 및 주정차 금지 구간은 ▲중앙로(대전역 ~ 옛 충남도청) ▲대종로(NC백화점 ~ 으능정이네거리) ▲버스 우회도로(대전역 ~ 옛 충남도청 일대) ▲주요 행사장 주변 구간 등이다. 시가 전면 통제 및 우회도로 구간 일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은 대전시 운송주차과와 동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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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각지대 해소위한 '찾아가는 신청'운영
아산시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중이다. 시는 읍면동별 여건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누락 우려가 있는 미신청자에게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보다 촘촘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을 비롯해 고령층, 장애인 등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경제과가 복지 부서와 긴밀히 연계해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신청 전이라도 유선 안내 및 직접 방문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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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산시, 염치읍 집중호우 속 생명 지킨 '숨은 영웅들'
지난 7월 16~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산시. 아산시는 이번 호우로 인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총 408억 원 규모의 피해를 신고했으며, 이중 공공시설 피해만 193억 원에 달한다. 그 가운데서도 곡교천 인근 염치읍 일대는 유독 심각했다. 곡교리 음봉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석정리까지 주택 116동과 농경지 169ha, 17개 축사가 물에 잠겼다. 그러나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나오지 않았다. 그 배경에는 시민과 공직자의 용기 있는 구조활동이 있었다. 자연재해 속에서 시민들과 행정기관의 발 빠른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사방에서 물이 들이닥쳤던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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