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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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역 광장 '2025 제3회 가능야식해 축제' 개최
의정부시가 28일 가능역 광장과 먹자골목 일대에서 '2025 제3회 가능야식해 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침체된 가능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열린 가능야식해 축제는 농협 의정부시지부의 후원과 가능역 광장 상인,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2023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단체모임비 지원 및 상권 활성화 이벤트 ▲옥외 테이블 운영 ▲공연 및 나이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회식비를 지원하는 단체모임비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능야식해가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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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세종시테니스협회장과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장, 홍영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세종시청 테니스팀 해체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세종시 김영현, 김재형, 김현미,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이순열 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된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해체 문제를 둘러싼 지역 체육계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철 회장은 "지역 유망주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시청 테니스팀 해체는 어린 선수들의 희망을 빼앗는 일"이라며, "성적 부진이라는 사실과 다른 이유로 팀을 해체하는 것은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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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시민과의 약속 실천 의지 다져
구리시가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前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현재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73.2%인 104건이 완료되는 등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적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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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추가투입 운영
의정부시가 9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18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 도입으로 의정부시에서 운행되는 전기저상버스는 기존 78대에서 96대로 확대된다. 지난 3월 경기도 최초로 학생 통학버스에 도입한 수소전기버스 6대를 포함하면, 총 102대의 친환경버스가 운행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기저상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 만족도가 높고, 승하차가 용이해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친환경버스 보급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추가 투입으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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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벌 관광도시 다낭시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29일 베트남 다낭시 르엉 응우옌 민 찌엣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도시간의 교류·협력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다낭시는 베트남 제3의 도시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대한민국과 1992년 수교,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지난 30여 년간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성장과 번영을 이어왔다. 이번 접견은 충남과 다낭 간 상호 협력 여건을 살피고, 교류 기반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 지역내총생산(GRDP)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이 소재한 첨단 산업 도시이며, 다낭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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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SW융합 인재육성…과기부 주최 해커톤 대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을 개최했다.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공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60개팀 206명이 참가해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제품·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결과물을 시연한다. 팀별 세부과제는 ▲인공지능 ▲지역사회 문제해결 ▲스마트시티 조성 등 3개 주제에 대한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이다. 과기부는 31일 시상식을 통해 과기부 장관상 대상 3팀, 세종시장상을 비롯한 지자체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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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예비투자자·창업기업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가 지난 2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이하 엔젤협회, 회장 조민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예비투자자,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의 개념과 필요성 ▲정부 지원제도 ▲실제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엔젤협회 초대 회장인 고영하 고문이 주제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협회는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개인투자자 등록 및 관리 위탁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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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서울시 기후위기 취약가구 주거안정 지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와 서울특별시가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기후위기 취약가구 주거정착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위러브유는 서울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이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182세대에 설치될 수납장(약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는 이웃들의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맞춤형 정착 지원이다. 민관이 협력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다.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쪽방촌은 1960년대 형성돼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주민들은 냉방기기조차 없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최근 기후위기로 극심해진 폭염 속에서 생존을 위협받아 왔다. 해당 구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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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주여성 상담센터, 경기도 인권 보호의 첫걸음"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군포시에서 열린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정 부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오늘 문을 연 상담센터가 폭력 피해, 체류 자격, 법률·의료 문제 등 복잡한 상황에 놓인 이주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상담센터 개소는 정 부의장이 지난해 11월 아시아의창과의 간담회에서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뒤, 도의회 본회의에서 설치를 촉구하고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 제정에 앞장선 결과로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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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AI 활용 '자립청소년 취업솔루션 캠프' 마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인 ‘AI(인공지능)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했다.‘AI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는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와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자립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솔루션과 전문 컨설턴트의 오프라인 코칭을 결합해 운영됐다. 사회적 약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참여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직업 적합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직업선호도검사와 가상 면접관과의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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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 참가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이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참가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15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메종&오브제에 꾸준히 참여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한국도자재단 및 여주시와 공동으로 ‘경기도자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전 세계 약 145개국, 2,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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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착수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지난 25일 고양시 탄소중립 수소 생태계 정책 이행을 통한 수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도시가스, 용역사 ㈜드림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19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작년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고양시가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고양시의 위탁을 받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며 총 사업비 100억(도비 50억, 시비 50억) 사업 기간 3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도시가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고양시가 수소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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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실효성 높인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은 29일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안은 기존 조례가 비상구 관련 행위에 국한된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제명을 「경기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로 변경하고 신고대상과 절차, 포상금 지급기준을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는 ▲ 소화펌프 방치, 화재수신기·비상전원 차단, 방화문 훼손 등 불법행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 포상금 지급 절차·방식을 명확화했으며, ▲ 월간 지급 건수 한도를 상향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포상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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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사업 시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 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관내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3개 단지(5,575세대)를 선정했으며, 총 95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관내 124개 단지(71,093세대)에 총 1,255대의 종량기를 보급했다. 시범운영은 8월 말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RFID 종량기의 사용법과 수거통 교체 등을 익히는 단계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따라서 입주민은 기존 배출 방식대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9월부터는 종량기 배출방식을 본격 시행하되, 한 달간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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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앞장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한다.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후의병 탄소중립 실천 강화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델을 제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의병 활동의 양적 성장에 더해 실질적 실천율을 높여 기후 대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참여 대상은 8월 31일 기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가 2만 미만인 회원이다.9월 한 달간 탄소중립 실천 15건 이상을 승인 완료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실천 항목은 ‘탄소저금통’ 내 19개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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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서 기업 투자유치 활동 전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관하여 국내외 첨단기업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이천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투자유치 인프라를 홍보하는 IR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산업전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관련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외 반도체 소부장 기업, 패키징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천시는 관내 위치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의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전시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산업 수요를 청취하고 이천시의 투자 강점과 정책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에 이천시 관계자들은 150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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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독사 위험군 대상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시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고립적 생활행태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혼자보다 함께! 한 끼 함께!’를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8월~9월 고독사 위험군 30명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며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회적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8월 28일 목요일 1회차를 시작하여 9월 25일 마지막 5회차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고동 소재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운영되며 이천시지역자활센터 오레시피사업단이 요리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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