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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역대급 성과’ 착시 … 현대차 노조가 놓친 것들
현대자동차 노조가 2년 연속 파업을 결정했다. 투표 참여자의 92.03%가 찬성했다. 그러나 이 강한 의결 뒤에 놓인 현실은 씁쓸하다. 2025년 현대차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5% 급락한 11.47조원, 순이익은 21.7% 줄어든 10.36조원이었다. “순이익 30% 지급”이라는 요구는 이미 정점을 지난 성과를 붙잡으려는, 한 발 늦은 외침이다.노조는 “역대급 성과에도 회사가 책임을 회피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올해의 호실적이 내년의 생존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산업의 냉혹한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의문이다.성과는 이미 하강 국면이다2024년 순이익 13.23조원의 30%는 거의 4조원에 달하지만, 2025년 10.36조원의 30%는 약 3.1조원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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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희망나눔재단, 노숙인·고령층 향한 ‘디지털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진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사랑,해 빨간밥차’ 운영 10주년을 맞아 물리적 결핍을 채우는 무료 급식을 넘어,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단순한 현물 지원을 탈피해 기술을 매개로 수혜자의 삶에 밀착하려는 이들의 행보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따뜻한 한 끼의 나눔, 10년의 기록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숙인 급식소 ‘프란치스꼬의 집’에는 재단 임직원 봉사단과 신임 홍보대사 배우 이기영 씨가 방문해 노숙인과 취약계층 4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2016년 시작된 ‘빨간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을 통해 전국 재난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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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만원 할인에 단독 특전까지, 웹투어에서 준비한 여름휴가 알뜰 공략법
이번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웹투어가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며 정부 지원 쿠폰에 자사만의 독보적인 리조트 단독 혜택을 결합한 파격적인 기획전을 선보인다. 고물가 시대에 여행 경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이번 행사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알뜰한 휴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별한 휴식을 위한 리조트별 단독 특전웹투어가 엄선한 인기 리조트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차별화된 패키지를 내놓았다. 휘닉스 평창은 연박 페스타를 열어 식음 2인권과 루지 또는 상상놀이터 이용권이 포함된 2박 상품을 1박 10만 4천 원부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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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로 본 행장 연임전선 ④ 정진완 우리은행장]
시중은행 5곳의 은행장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올해 2분기 실적이 다음달 공개되는 상황에서 각 은행장들의 연임 가능 성적표의 초안이 나올 예정이다. 다만 과거처럼 '실적'의 주요한 부분을 넘어서 지배구조, 내부통제 등 총체적 평가에 따라 연임의 무게가 실릴 예정이다. 또한 금융당국은 오는 7월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외환시장도 24시간 개방되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 은행장들의 현 상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올 연말 첫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의 2년 재임 기간은 ‘성과’와 ‘위기’라는 극명한 이중주로 평가된다. 기업금융 중심의 ‘명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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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미래에셋 골프장 일감몰아주기 형사-행정 정반대 판결 왜?
대법원이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들의 일감 몰아주기 사건에 대해 정반대의 판결을 내렸다. 같은 날, 같은 사실에 대해 형사재판에서는 무죄를, 행정소송에서는 패소를 확정한 것이다. 박현주 회장 일가가 지분 91.86%를 보유한 미래에셋컨설팅에 240억원을 거래한 행위는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이 맞다. 그러나 이를 의도적으로 추진한 범죄 고의는 입증되지 않았다. 같은 사건, 엇갈린 판결지난 25일 대법원은 두 개의 판결을 동시에 발표했다. 대법원 2부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생명보험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반면 같은날 대법원 1부는 미래에셋증권 등 8개 계열사와 박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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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품에 안긴 동양생명, 첫 ESG 성적표 공개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 새 출발 한 동양생명이 지난해 거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5일 공식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지 1년 만에 내놓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금융권의 이목을 끈다. 동양생명은 그룹의 전반적인 ESG 추진 전략과 기조를 맞추는 동시에, 생명보험업이라는 비즈니스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활동을 특별 섹션으로 구성해 이해관계자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시도했다.3대 핵심 이슈 집중 조명…기후·자연자본 리스크 분석 최초 공시동양생명은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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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리가켐바이오에 1250억 투자…국민성장펀드 참여
오리온그룹 해외 종속회사가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 강자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에 82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오리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 법인 PAN ORION Corp. Limited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전환우선주 55만2,578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 24일이며, 취득금액은 824억9,989만원이다.이번 투자 목적은 리가켐바이오가 정부의 '첨단전략산업기금' 지원 대상 회사로 선정된 데 따른 투자 참여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바이오·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차원에서 조성된 펀드로, 오리온은 이 기금과 연계된 민간 공동투자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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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쟁점(中)] 뜨거운 감자 부상한 ‘ETF 실시간 매매’
퇴직연금 시장의 거대한 자금 이동(머니무브)을 촉발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열풍이 금융업권 간의 날 선 규제 공방으로 번졌다. 그간 증권업계의 전유물이던 '퇴직연금 계좌 내 ETF 실시간 매매'를 은행·보험업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금융권이 들끓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가 "확정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500조원 규모로 올라선 퇴직연금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금융업권 간 셈법과 법리적 공방은 사상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달아 오르고 있다.노동부 주관 워크숍 발언이 불 댕긴 '금융업권 전쟁'발단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1~12일 개최한 퇴직연금 워크숍이었다. 은행·보험·증권사 등 대형 퇴직연금 사업자 10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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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비 100억 확보…피지컬 AI 통합검증센터 구축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를 피지컬 인공지능(AI) 실증·인증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통합검증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성남하이테크밸리는 전자, 부품, 기계, 식품 등 제조기업 3,700여 개가 집적된 국내 대표 산업단지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는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혼합현실 기반 피지컬 AI 자율실험 기반 구축사업’으로 총사업비 174억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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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AI·K-컬처 기반 산업 대전환 추진…"기업·일자리 도시로 도약"
하남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 모두가 잘 사는 기업·일자리 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산업구조 혁신에 본격 나선다. 인공지능(AI)과 K-컬처를 미래 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아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경기도가 발표한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 통계에 따르면 하남시의 1인당 GRDP는 2,804만 원으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4위를 기록했다.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서울 강남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의 1인당 GRDP는 현재 강남구의 약 6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시는 이를 장기적으로 3분의 1 수준까지 높이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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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기관-지역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공공기관과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지역 내 자산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다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한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참여 규모와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참여 기업은 지난해 37개사에서 올해 60여 개사로 대폭 확대됐다.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공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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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현장 밀착형 시설공사 컨설팅’ 본격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월 1일부터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들은 시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체계 구축은 학교시설사업의 다양화와 저경력 공직자 증가로 기존 공문서 중심의 기술지원 방식이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새롭게 도입되는 체계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내 ‘시설행정지원’ 기능을 활용해 운영된다. 학교는 시설공사를 직접 집행하는 과정에서 묻고 답하기(Q&A) 방식의 게시판을 통해 교육지원청 전문가에게 사업 단계별 기술지원을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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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7월 11일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7월 11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 비중이 확대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인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박람회에서 ▲1대 1 수시 진학컨설팅 ▲대학별 상담 부스 ▲진로·진학 특별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진학컨설팅 부스는 기존 52개에서 70개로 확대 운영된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70명이 참여해 6월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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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휴가철 계곡·하천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도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도내 유명 휴양지 27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 기간 중 시군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협조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불법행위로 ▲계곡·하천 내 이동식 평상 및 천막 등 불법 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운영 ▲미신고 숙박업 영업 ▲미신고 음식점 영업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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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2026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25일 고객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가 현장 중심·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소통형 자문기구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3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앞서 열린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에서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의견 등 총 10건이 접수됐다.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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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본 시장개척단, 2억2991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안성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남부거점센터와 함께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억299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안성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총 77건의 상담을 통해 2억299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거쳐 ▲㈜KGE ▲티베이크모어㈜ ▲㈜에어밴 ▲캠핑이너스㈜ ▲㈜태경F&B ▲㈜꼼냥 ▲㈜피앤아이 ▲마닉스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참가 기업들은 홍삼, 배도라지농축액, 충격흡수패드, 디저트, 캠핑 트레일러, 덴탈 밀링머신, 캣닢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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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우즈베키스탄 장관단과 면담…친환경 에너지 협력 확대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 이하 한난)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노후 지역난방 설비를 한국형 고효율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난은 해당 사업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후보 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우즈베키스탄 측은 한국의 선진 지역난방 운영 경험과 한난의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양측은 또한 우즈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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