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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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5년 하반기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장 등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 등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교육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종희 초빙교수가 맡아 다양한 사례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먼저, 박종희 교수는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립 요건 ▲발생 원인 등 기본 내용을 짚고,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자·행위자·주변인이 취해야 할 태도,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이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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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폭설·한파 총력 대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겨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전 부서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해 겨울철 안전 준비를 마쳤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대응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교통, 기반시설, 취약지역, 취약계층 보호, 쉼터 운영, 홍보, 현장 대응 등 7개 분야 40개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폭설(적설량 37.5㎜)과 대설·한파 특보 발효 사례를 분석해 올해는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 중심의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겨울철 대책기간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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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기아 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가동…경기도 투자유치 결실
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기아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전용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는 중형 모델 PV5를 생산할 EVO 이스트(East) 공장 준공식과 대형 모델 PV7·PV9 생산을 위한 EVO 웨스트(West) 공장 기공식이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전용 공장 준공에 대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지 불과 8개월 만의 결실이어서 더 기쁘다”라며 “미래형 맞춤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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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당부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처리시기가 겹치면서 논ㆍ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및 논ㆍ밭두렁 불법소각 시 산불ㆍ대기오염ㆍ인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이용하여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한 불씨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논ㆍ밭두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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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자자료 이용 인증 SNS 이벤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도서관 전자자료인 시요일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요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 후 QR코드로 SNS 설문지 폼에 도서관 아이디와 이용 인증 화면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5일 SNS 공지·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전자자료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높이고,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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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 소송심의위원회 운영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은 지난 10일,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경기도의 소송심의위원회 구성의 불공정성과 제도적 허점을 강력히 지적했다.이성호 의원은 “소송심의위원회에 법률전문가를 포함시킨 것은 긍정적이지만, 외부 변호사를 배제하고 도의 고문변호사만 참여하도록 한 것은 객관성과 중립성을 스스로 포기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성호 의원은 “고문변호사는 그 위촉이나 수임여부 등을 모두 경기도가 결정하므로, 상소여부 결정 등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법률과 법리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상소여부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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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경기도의원, 파주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경자청 적극행정 당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를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18개월간의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경기북부대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 도시”라며, “교하동 일원 164만 평 부지에 4조 8천억 원이 투입되어 초격차 디스플레이, 미디어·콘텐츠, 첨단의료바이오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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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산단 내 입주기업과의 협력 강화
안성시는 지난 13일 오후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에 현재 입주하여 공사중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젊은 공무원과 안성 제5 산단 입주 기업의 청년 인력이 참석해, 투자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낯선 분위기를 풀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하게 된 계기 및 투자유치 관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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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기후도민총회 실효성 확보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지난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도민총회’의 구성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옥순 의원은 “기후도민총회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 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라며 “그러나 실제 참여자는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가입자 중 1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행동·기회소득 앱’과 함께 전화 무작위 추출(RDD)방식을 병행해 각각 5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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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과 13일에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를 높이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성동초등학교(교장 김남태)를 찾아 5·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1교시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으며, 2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일상에서 경험한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 처리 △반려견 배변 처리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속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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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동절기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추진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동절기를 맞이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자 대형 산불의 위험을 키우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 집중 단속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불법행위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해 이뤄지며, 상시 순찰 체계로, 야간 등 취약시간대 현장점검도 병행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고춧대·깻대, 비닐 등) 소각 △해충 방제 목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화목난로 등에 쓰레기 투입 △건설 현장 폐기물 소각 등이다. 시는 지난 집중 단속 기간 불법소각 행위 15건 적발한 바 있으며,이번 단속에서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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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6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 등 관내 약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방문해 건물 구조, 지붕 형태, 용도 등 주택의 개별 특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완료 후에는, 2026년 2월 중순까지 가격 산정이 마무리 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4월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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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개최
광주시는 오는 24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왕실도자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도자 문화의 지속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제도자심포지엄에는 미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중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의 도자 분야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광주왕실 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적 관점에서 논의하며 광주 도자의 글로벌 위상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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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안전보건 중점관리 공공기관 현장점검 대책회의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열린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및 관리부서 관계자 10명과 ‘고양시 안전보건 중점관리 공공기관 현장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공공발주 사업에서조차 안전망 허술로 사고 발생이 빈번한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기초 안전 수칙으로 예방 가능한 지방공공기관의 중대재해 근절 및 안전한 업무현장 구축을 위해 지방정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안전보건 중점관리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고양시상수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의 사업장과 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 일정을 조율했다. 시는 배수지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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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회의 개최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간 건설공사장의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인허가 부서장, 현장 관리부서 책임자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도 내 주요 건설현장 사망사고 사례 분석 ▲민간 건설공사장 재해예방 대책 ▲도정 주요 시책지표 추진현황 ▲부서별 현장점검 실적 및 후속 조치사항 등 핵심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사고 원인 진단과 함께 각 부서가 보유한 현장점검 경험과 실적을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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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페이 결제금액 5% 돌려드려요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주페이 사용 결제액의 5%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소비지원금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얼마 전 행정안전부가 지역화폐 발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특별 지원금 명목으로 교부한 국비 14억 5백만 원을 이번 행사에 전액 투입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파주페이 확대 발행’과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으로 약 4,00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왔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연말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고, 파주페이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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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장철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 실시
경기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에서는 김장철 수요가 많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허위표시 또는 미표시하거나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대상은 소비자가 김장재료를 많이 구입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젓갈시장 등으로 경기도와 시, 명예감시원이 합동단속을 추진한다.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는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하고, 미표시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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