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감염병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가 이웃 국가로 확산된 데 따라 2년 만에 엠폭스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PHEIC 지위는 WHO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보를 내리는 것으로 질병을 억제하기 위한 연구, 자금 지원, 국제적인 공중 보건 조치 및 협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각국에서 현재 원숭이 두창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내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유 백신은 없는 상태지만,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의 두창 백신이 원숭이두창 예방에도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콩고의 한 연구소는 두창 백신이 원숭이두창에도 85% 정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펙사벡은 현재 신라젠의 유럽 파트너사인 트랜스진이 수술 예정인 간전이성 대장직장암(CRLM), 전이성 흑색종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 술전요법(수술 전 정맥투여를 통한 보조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펙사벡 임상은 전립선암, 대장암, 흑색종, 신장암 등 총 7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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