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족식에는 인천 서구 강소특구와 경기 안산, 경북 포항, 전남 나주, 울산 울주, 전북 군산 등 6개 강소특구가 참여했다.
또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운영방안으로 △특구별 중점기술 분야와 기업 현황 공유 △주제별 클러스터 운영방안 △특구 간 연계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와 신기술·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민숙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앞서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 구현’을 위해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며 “환경기술 육성을 위해 인천 서구 강소특구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는 한편, 이번에 발족된 친환경 강소특구 클러스터를 지속 발전시켜 강소특구 협업에 대한 모범사례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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