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5월1일까지 열린다.
개최 40주년을 맞아 올해 대회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역대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제 30회 최우수 작품상 '환상의 순간'을 비롯해 제 33회 우수작품상 '한양빌라, 401호' 등 역대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세계 주요 영화제 수상작들을 초청해 상영할 계획이다.
역대 수상작 감독들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오픈 토크)도 열린다.
역대 포스터와 현장 사진, 각종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영화제 참가 관계자를 초청하는 '홈커밍데이'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