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크로아티아 태생인 막심은 크로아티아 내전의 상처를 딛고 성장하여 헝가리와 프랑스의 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후에 다양한 악기에 피아노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며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려왔다.
막심은 공연에서 그의 앨범에 수록된 쇼팽이나 프란츠의 고전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악기로 재해석 된 영화 메인 테마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청중에게 익숙한 Queen, Coldplay, John Legend 같은 가수들의 대표곡들로 관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곡들로 다가갈 예정이다.
매 순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로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해 줄 막심 므라비차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내한 공연은, 오는 2월 22일과 25일 서울 블루스퀘어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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