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실련은 IMARA의 창립회원사로서 아시아 실연자의 권익 향상과 국제적 연대를 꾸준히 뒷받침해 왔다. 이번 모집도 그 연장선에 있다. IMARA는 전 세계 실연자와 실연자 집중관리단체(CMO)를 잇는 글로벌 기구로, 빠르게 변하는 음악산업 속에서 실연자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적절한 보상을 받도록 활동한다. 인공지능(AI), 스트리밍, 영상물에서의 실연자 권리가 주요 의제이며, 각국 실연자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현안도 함께 다룬다.
선발되는 앰배서더는 아시아 각국에서 실연자와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각 나라에서 제기되는 실연자 관련 현안을 발굴해 IMARA의 국제 논의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다뤄질 의제는 AI 시대의 실연자 권리, 스트리밍 수익 분배와 보상, 영상물에 쓰인 음악에 대한 권리, 저작권과 저작인접권 등으로 폭넓다. 음악산업의 국경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개별 국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런 연대의 의미는 분명하다.
음실련은 이번 모집을 계기로 국내 실연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꾸준히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관계자는 "AI, 스트리밍, 영상 등 음악산업의 변화는 한 나라 실연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실연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한국 실연자뿐 아니라 아시아 실연자의 목소리가 국제 권리 논의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실연자 권리와 글로벌 음악산업의 변화에 관심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MARA 아시아 지역 대표 실연자 앰배서더 지원은 음실련 홈페이지와 IMARA의 공식 LinkedIn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권리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이번 기회를 눈여겨볼 만하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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