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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주민협의체와 상생협약

2026-10-29 0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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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원협의체와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상생협력 협약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와 상생협력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28일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와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주변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와 주민지원협의체는 소각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증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시와 주민 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시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지만 주변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없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소통과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노후화와 처리용량 부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하루 300톤인 처리용량을 380톤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가학동에 있는 현 자원회수시설은 1999년 가동을 시작해 27년째 운영 중이다. 시설 노후화에 더해 구름산지구 개발과 재건축·재개발 등에 따른 생활폐기물 증가가 예상되면서 처리시설 확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약 17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 서북측 1만7598㎡ 부지에 신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하루 19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 2기를 설치해 정기보수 기간에도 교차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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