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제3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63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일본, 태국, 인도 등 13개국의 해외 바이어 30개사가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총 268건의 1대1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은 기업과 바이어가 직접 마주 앉아 제품과 협력 조건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373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15건이 체결되어, 상담이 실제 거래의 출발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상담회의 특징은 수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체육공단의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과 연계했다는 점이다. 참가 기업들은 상담과 함께 기업 성장, 수출, 융자, 중소기업기술마켓 지원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상담을 통해 사업 역량 강화와 자금 조달, 공공 조달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러한 구성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판로를 여는 일과 기업의 기반을 다지는 일을 함께 다룬 셈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국내 스포츠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체육공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 상담회와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을 연계해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