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만의 산업 생태계가 만든 경쟁력
윤 부회장은 K뷰티의 원동력으로 한국만의 독보적인 산업 생태계를 제시했다. 경쟁력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꾸준히 등장하고, 화장품 친화적인 유통 시장이 갖춰져 있으며, 세계 1위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새 브랜드의 탄생이 성장의 동력
윤 부회장은 “K뷰티 성장의 원동력은 새로운 브랜드의 끊임없는 탄생”이라고 말했다.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한국콜마 같은 ODM 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아마존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 전 세계 소비자와 연결해 준다는 구조다. 그는 새로운 브랜드가 계속 태어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K뷰티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3회 연속 제조 후원사로 나선 한국콜마 한국콜마는 올해 '아마존 뷰티 인 서울'에 3회 연속 단독 제조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4년 아마존과 처음 행사를 함께 연 뒤 지난해와 올해까지 파트너십을 이어 왔다. 행사에는 화장품 제조사와 브랜드, 유통사, 투자사 관계자가 모였다. 윤상현 부회장과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 약 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제형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한자리에서 상담
한국콜마는 행사장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케어, 선케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부스를 마련했다. 화장품 패키징 자회사 연우와 함께 인포데스크를 운영해 제형부터 용기까지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아마존 권역별 입점 상담 공간도 따로 꾸렸다. 브랜드사와 예비 사업자가 제품 개발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다.
일시적 유행을 넘어선 산업의 과제
한국콜마는 이번 행사를 K뷰티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했다. 회사는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K뷰티 브랜드의 탄생과 글로벌 성장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가 꾸준히 나올 수 있는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K뷰티 성장의 관건이라는 점이 이번 강연의 핵심 메시지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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