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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EZ손보, 이마트와 '맞손'…생활밀착형 'SOL 암보험' 출시

이마트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해 접근성 확대…핵심 보장 중심 구성 월 1만원대 저렴한 보험료 구성…유통망 접목한 실속형 상품 강화

2026-10-16 08:50:36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이마트 이용 고객을 위한 암보험 상품인 ‘이마트 신한SOL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한EZ손보]이미지 확대보기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이마트 이용 고객을 위한 암보험 상품인 ‘이마트 신한SOL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한EZ손보]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신한EZ손해보험이 유통 공룡 이마트와 손잡고 일상 밀착형 금융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광범위한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네트워크를 보유한 이마트의 인프라에 디지털 손보사의 상품 설계 역량을 결합해 보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보험권에 따르면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이마트 이용 고객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실속 상품인 ‘이마트 신한SOL 암보험’을 전격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신한EZ손해보험이 상품 설계와 위험 관리 등 운용 전반을 맡고,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지원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암진단비 등 3대 핵심 보장 압축…월 1만원대 실속형 설계

이번에 출시된 ‘이마트 신한SOL 암보험’은 불필요한 특약을 과감히 줄이고 필수적인 보장 항목만 담아 보험료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보장 내용을 살펴보면 암진단비 2천만원을 비롯해 유사암 진단비 400만원, 상해후유장해 1천만원 등 3가지 핵심 담보로 간단하게 구성됐다. 핵심 위험만 엄선해 보장 구조를 단순화한 결과, 주요 타깃 연령층이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품의 전체적인 위험 관리 및 운용은 신한EZ손해보험이 담당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이마트는 매장 및 모바일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연계해 쇼핑 동선과 연계한 고객 접점을 제공한다.

'일상 속 보험 소비' 유도…유통·금융 융합 시너지 가속
최근 보험업계가 전통적인 대면 영업채널이나 단독 다이렉트 채널에서 벗어나 유통·커머스 플랫폼과의 이종(異種) 결합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 협업 역시 쇼핑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보험 가입을 유도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쇼핑객과 SSG닷컴·이마트 앱 이용자들은 장보기 과정에서 부담 없이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가입까지 완료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암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암보험 상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과 밀접한 이종 산업 간 제휴를 확대해 생활 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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