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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으로 새로운 100년 연다

기후변화 대응부터 상생까지...

2026-07-10 11:08:49

하이트진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으로 새로운 100년 연다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하이트진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집대성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주류 제조 기업을 넘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장인섭 대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 구축과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국제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7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업의 ESG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경영의 실질적 성과와 미래 전략
하이트진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25년까지 약 25.9%의 감축을 달성했다. 또한, 용수 사용량을 전년 대비 5% 절감하고 목표 대비 15% 낮은 원단위를 기록하는 등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주피터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기후 시나리오 분석을 도입해 기후변화가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발생 가능한 물리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포장재 도입과 신재생 에너지 전환 비율을 확대하여 탄소중립 목표를 더욱 앞당길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상생의 생태계 조성
사회 분야에서는 해양 보호와 소방 가족 지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돋보인다. 매년 해변 정화 활동을 이어온 하이트진로는 해양 환경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연말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9년째 이어온 소방 가족 후원 활동으로 같은 해 11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생산 현장에서도 강원공장이 원·하청 상생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며 안전보건 협력체계의 모범을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상생 경영 기조를 확대하기 위해 향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환경·안전 경영 컨설팅 지원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부패방지 네트워크 강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투명한 경영 기틀을 다지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강남구와 '청렴강남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윤리 경영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0년부터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총 117억 원을 투자하며 혁신 기술 발굴과 동반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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