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 및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은 9일 오전 만안구 충훈동의 반지하주택 공공거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찾아 장비의 작동 상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양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침수 우려 지역 20곳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도로 침수를 감지하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관계 부서에 즉시 알림을 전송하며, 재난 담당자는 CCTV 등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주민 대피 안내와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
이어 추 지사와 최 시장은 연현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안양시는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해 모두 8개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곳은 지난해 7월 준공해 침수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며 "경기도와의 합동 점검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상시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떤 폭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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