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1일 오전 8시 미사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 조끼를 입고 교통안전 깃발을 든 채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살피며 민선 9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차 조심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라"고 인사했고, 아이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교문을 지나던 학부모들도 이른 아침부터 통학로를 지키는 시장의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의 등굣길 교통봉사는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미사초등학교를 비롯해 창우초등학교, 신우초등학교, 단샘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꾸준한 봉사는 이 시장의 대표적인 현장 행정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정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시는 그동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남형 스쿨존을 조성하고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지난 3월에는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인 하남 어린이교통공원을 개원하는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교통안전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아이들이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인프라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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