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성남시는 1일 신 시장이 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 뒤 곧바로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신 시장은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수정·중원 재개발 구역별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성남시는 수정·중원 지역 18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순환정비 방식 5개 구역, 조합방식 4개 구역, 생활권계획 방식 9개 구역으로 진행 중이다.
생활권계획 대상 9개 구역 가운데 7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진2 등 5개 구역은 올해 하반기, 태평1 등 2개 구역은 내년 3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구역별 사업 추진 일정과 고도제한 완화, 주민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 시장은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시범 우성아파트 회의실에서 분당재건축연합회 회장과 선도지구 위원장 등 주민 대표들과 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 부담 완화, 행정 지원 확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 시장은 "재개발과 재건축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 속도는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시장은 민선 9기 첫 주 동안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간다. 2일에는 중원구 성남동 청년창업 공간인 도담길을,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청년과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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