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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올림픽유산협회, 2026 올림픽 데이 기념 ‘스포츠 외교’의 새 지평을 열다

올림픽 유산의 재발견: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꿈꾼다

2026-06-25 15:18:37

1. 조현재 한국올림픽유산협회 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6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국립스포츠박물관 앞에서 2026올림픽의 날 기념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1. 조현재 한국올림픽유산협회 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6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국립스포츠박물관 앞에서 2026올림픽의 날 기념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대한민국이 과거 1988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넘어, 이제는 올림픽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글로벌 올림픽 운동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올림픽유산협회는 지난 6월 23일, 올림픽의 정신을 기리는 ‘2026 올림픽 데이’를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단순히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는 단계를 넘어, 스포츠가 지닌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국제 사회로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 것이다.
올림픽 정신을 미래 세대의 자산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정한 경쟁과 배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올림픽 데이를 맞아, 스포츠계 인사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페어플레이, 열정, 화합, 평화, 배려라는 올림픽 핵심 가치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올림픽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앞으로 올림픽 정신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우리 사회의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다
워크숍 직후 이어진 후원기업 협약식은 협회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올림픽CC를 비롯한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올림픽유산협회는 단순한 단체를 넘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사단법인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하며, 조직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림픽 정신이 풀뿌리 스포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마련하였다.
글로벌 스포츠 외교의 주역을 향해
한국올림픽유산협회는 발족 1주년을 기점으로 사업 범위를 대폭 확장한다. 향후 올림픽 가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 포럼 개최, 청소년 올림픽 리더십 프로그램 등 미래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재 한국올림픽유산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1988년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던 것처럼, 이제는 올림픽 유산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외교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올림픽 운동을 선도하는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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