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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워케이션 사업 도 전역 확대…11개 거점 운영

2026-06-06 21:08:02

파주 모티프원,프레농     이미지 확대보기
파주 모티프원,프레농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시범 운영한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을 오는 8일부터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 확대는 유연근무제 확산에 대응하고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관광 수요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 패턴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거점은 기존 경기북부 5개소에서 11개소로 늘어난다. 신규 대상지는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 ▲수원 홈즈스테이 수원 ▲파주 북스테이 모티프원·프레농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 ▲시흥 웨이브엠호텔 등 6곳이다.

기존 경기북부 거점인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포천 담화재 카페&스테이·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가평 자라섬 캠핑장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각 거점에는 업무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자연환경과 연계한 휴식 공간도 함께 제공돼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사업에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공무원, 1인 사업자 등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워케이션 운영사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증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며, 프리랜서는 명함으로 대체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최소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3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며 최대 4박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후 증빙 사진 제출과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지원이 확정된다. 또한 경기 컬처패스 가입 도민에게는 선착순으로 3만 원 상당의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워케이션 사업 확대는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며 “확충된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업무 효율과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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