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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확대

2026-06-01 22:46:16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실버 인지 레크레이션 교육    이미지 확대보기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실버 인지 레크레이션 교육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신중년 세대(50~64세)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전환하는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서며,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실버 인지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웃음치료, 인지활동 놀이, 신체활동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실버세대 맞춤형 인지기법을 습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 이후에는 사회공헌활동 연계형 사후관리 체계를 도입해, 동안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한 ‘치매예방교실(두뇌청춘교실)’ 등 현장 프로그램에 수료생들을 투입하며 전문 강사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는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와 함께 시니어 모델, 보드게임 지도사, 스마트폰·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지도사, 타로상담사, 퍼실리테이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신중년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및 생성형 AI 교육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활용 및 AI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있으며, 시니어 모델 과정 수료생들은 지역 축제와 행사 무대 및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며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바리스타, 운동지도사,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전기차 충전 관리사 등 실용 자격 과정도 운영해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러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센터에서 양성된 전문 인력이 도서관, 주민센터, 경로당 등 실제 현장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정례 협의 등을 통해 연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은 개인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서비스 질 제고, 새로운 일자리로의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제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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