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에서 열리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중편 경쟁 ▲단편 경쟁 ▲백남준 특별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중편 경쟁은 30분 이상 60분 미만, 단편 경쟁은 30분 미만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 제한은 없다. 백남준 특별상은 분량 제한 없이 백남준 작가의 예술 세계를 AI 기반 창작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중편·단편 경쟁 부문에서는 총 18편의 본선 진출작과 9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백남준 특별상은 2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7,000만 원이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10월 중 2주간 영화관 상영과 시상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른 AI 투명성 표시 기준을 적용해, 모든 출품작에 AI 생성 사실 표기를 의무화했다. 영상 내 로고·워터마크 삽입, 시작·종료 자막 표기, 메타데이터 기반 비가시적 워터마크 중 하나 이상을 적용해야 한다.
이 어워즈는 2024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시작해 2025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4년 첫 대상은 마테오 AI 스튜디오의 ‘마테오’가 수상했으며, 2025년 대상작 ‘존재하지 않는 영화(The Cinema That Never Was)’는 이후 18개 영화제에서 추가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AI 기술이 창작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번 어워즈가 창작자들의 실험적 시도와 새로운 영상 문법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AI 콘텐츠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세부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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