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약적인 위생 수준 향상, 식약처장 표창으로 결실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14일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202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포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철도역 내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체계적인 관리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다. 식약처는 매년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과 식품안심업소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코레일유통은 올해 이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식품안심업소 인증률 99% 달성…단기간 내 체질 개선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은 놀라운 수치로 증명된 식품안심업소 인증률이다. 현재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전국 철도역 내 음식점 436곳 중 무려 431곳이 식약처의 식품안심업소 인증을 획득하며 99%라는 압도적인 인증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3년 36%에 불과했던 인증률을 불과 2년여 만에 약 3배 가까이 끌어올린 수치로, 단기간에 위생 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철도역의 특성상 위생 관리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이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이미지 확대보기현장 중심 교육과 소통이 만든 위생 혁신 코레일유통은 인증 확대를 위해 단순히 행정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매장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위생 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고충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실제 제도 개선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가맹점주와 종사자들 사이에서 위생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었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철도 서비스 신뢰 제고
식품안심업소 제도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엄격히 평가해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에만 인증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식품안전 정책이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증받은 매장들이 높은 위생 수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생 혁신은 철도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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