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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 50곳 ‘QR 기반 디지털 관리’ 도입

QR코드 한 번으로 불편 신고부터 점검 확인까지 민원 처리 속도 획기적 개선

2026-04-10 06:37:05

공중화장실 50곳 디지털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
공중화장실 50곳 디지털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 지역 내 공중화장실 50곳에 ‘디지털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화장실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관리 방식으로, 시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스캔해 불편 사항이나 시설 고장을 즉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청소원이 등록한 당일 점검 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공중화장실 이용 중 불편이 발생할 경우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해 관리 부서에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다. 새 시스템은 신고 내용이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돼 현장 확인과 보수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이 점검표를 대체하는 디지털 점검 체계를 도입해 현장 사진과 점검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에 즉각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용 시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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