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간식’을 선호하는 잘파세대는 ‘스낵킹(Snacking, 간편 간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 간식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개인의 선호도가 적극 반영된 ‘취향 소비’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여기에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동 중이거나 짧은 휴식 시간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은 잘파세대의 주요 생활권인 학교 주변 상권에서 꾸준한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맛이나 식감, 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방과 후 간식을 찾는 잘파세대 공략에 나섰다.
푸짐한 토핑과 꺾어 먹는 재미로 방과 후 간식 책임지는 ‘풀무원요거트 요거톡’
이미지 확대보기풀무원다논은 방과 후 출출함을 달래 줄 간식을 찾는 잘파세대에게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이하 요거톡)’으로 잘파세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요거톡’은 플레인 요거트에 크런치볼, 비스킷 등 토핑을 ‘톡’ 꺾어 먹을 수 있는 플립(Flip)형 요거트다. 풍부한 토핑 양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으로, 다채로운 맛과 식감에 차별점을 두고 있다. ‘스타볼’, ‘초코그래놀라’, ‘초코필로우&크런치’ 등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지난해 휘낭시에와 머랭 등 구움과자를 즐기는 잘파세대의 디저트 취향을 반영한 ‘레몬비스킷&머랭’을 출시하며 트렌디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방과 후뿐만 아니라 등교 전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수업 중 쉬는 시간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는 학생들에게 제격이다.
신학기에도 지속되는 건강 간식 트렌드
이미지 확대보기CJ제일제당의 ‘바로 먹는 100% 콩 간식’ 신제품 ‘맛콩’ 2종은 식물성 단백질 원물인 콩을 그대로 활용한 간식으로, ‘병아리콩’과 ‘검은콩’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최적의 침지 조건을 설계해 콩 특유의 촉촉한 형태와 식감을 구현했으며 담백하고 고소한 콩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한 봉지당 단백질 함량은 병아리콩 제품이 4g, 검은콩 제품이 8g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프랜차이즈에서 즐기는 가성비 식사
이미지 확대보기파리바게뜨의 한입 브레드 라인업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다양한 제품을 조금씩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도넛 깨찰이’, ‘갈릭 꼬구마’, ‘단짠 쏘시지’ 등으로 구성된 간식빵 3종은 모두 99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좋은 1990원 샌드위치는 ‘한입만 에그마요롤’과 햄과 치즈를 더한 ‘한입만 햄치즈롤’로 구성됐다.
컴포즈커피의 ‘스트리트 컴포즈(쫄깃 달콤한 브레이크 타임)’는 학교 앞 분식과 간편식에서 착안한 메뉴 라인업으로, 커피 전문점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식사 대용 메뉴를 확장했다. 최근 △쫄깃 분모자 떡볶이 △대파크림 햄샌드위치 △치폴레 햄샌드위치 △컴포즈 믹스커피 △꿀 아메리카노 등 총 5종을 선보였다. 이중 ‘쫄깃 분모자 떡볶이'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2주 만에 14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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