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UAL은 지난 2월 글로벌 에세이 시리즈 ‘Sustainable Voices Without Borders’를 출범하고, 첫 번째 기고자로 업모스트 황보미 대표를 선정했다. 해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실천하는 사례를 다루는 프로젝트로, 글로벌 패션 교육기관이 직접 사례를 선정해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 인터뷰 형식을 넘어, 지속가능 디자인이 산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중심 프로젝트로, 업모스트는 한국의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는 소재 브랜드로 소개됐다.
업모스트의 황보미 대표는 Central Saint Martins에서 텍스타일을 전공하며 지속가능 디자인과 소재 연구를 진행했다. 재학 중 런던을 대표하는 차세대 디자이너 5인에 선정됐으며, 영국 텍스타일 기관 TexSelect 어워드에서 ‘주목할 디자이너 24인’에 포함됐다.
또 2018년 The Woolmark Company Sustainability Prize와 The Mills Sustainability Prize를 수상하며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갔다.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황 대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 스타트업 ‘업모스트(UPMOST)’를 설립했다.
업모스트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새로운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열압착 기반 성형 기술을 통해 일정한 텍스처와 컬러를 구현하며,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소재를 제안하고 있다.
업모스트는 렉서스 코리아, KIA 타이거즈, GS리테일 등과 협업을 진행하며 디자인 기반 소재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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