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인증패 전달은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서창수 의원이 달성한 ‘2,000시간’은 지난 20여 년간 꾸준함과 진정성이 없었다면 도달하기 어려운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서 의원의 봉사 행보는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교육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역 공부방 운영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학교 앞 교통봉사를 쉼 없이 이어왔다.
또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는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와 취약 지역의 안전을 살피는 ▲야간 방범 순찰 등 우리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려왔다. 시의원이 된 이후에도 의정활동 틈틈이 현장에서 봉사 조끼를 입은 그의 모습은 많은 동료 의원과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인증패를 받은 서창수 의원은 “봉사는 저에게 단순한 도움의 손길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고 목소리를 듣는 ‘가장 낮은 자세의 의정활동’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2,000시간이라는 숫자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왕시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의왕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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