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에 첫 선을 보이는 메르카토521은 유럽 도심 마켓의 여유롭고 활기찬 감성과 풍요로운 식문화를 담아낸 파인 캐주얼 미식 공간으로, 이달 초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예약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아트리움의 개방감과 야외 테라스를 연상케 하는 화사한 분위기, 라이브 키친에서 펼쳐지는 조리 퍼포먼스, 와인 부티크의 큐레이션 서비스 등 공간 전반의 감성적 요소가 더해져 기존 호텔 다이닝과는 다른 편안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매력을 전달한다.
메르카토521은 매일 아침 갓 구운 베이커리 상품과 함께 조식부터 저녁까지 다채로운 올데이 다이닝 셀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침 시간에는 스크램블, 오믈렛, 수란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달걀 요리를 비롯해 아보카도 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스무디 볼 등 가볍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조식 메뉴를 마련했다.
이어지는 브런치 시간에는 수프와 샐러드, 토스트, 버거, 파스타, 리소토,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까지 폭넓은 메뉴로 구성되며, 특히 깊은 풍미와 풍성한 육즙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르카토 버거, 특수 제작한 화덕에서 구워낸 마르게리타, 랍스터, 해산물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피자, 풍미가 살아 있는 트러플 카르보나라와 국내산 대게살을 더한 대게살 리소토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트렌디한 메뉴와 클래식 조리법의 조합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위한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
저녁에는 와인, 맥주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페어링 다이닝 메뉴를 제공한다. 파스타, 리소토, 피자 외에도 화덕과 그릴을 활용한 메뉴가 더해져 심도 있는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양갈비 스테이크, 제주에서 신선하게 공수한 달고기 스테이크, 해산물, 문어, 제철 생선과 채소를 한 접시에 담은 해산물 튀김, 그리고 스페인식 문어요리 등이 마련된다. 메르카토521에서 운영하는 와인 부티크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더해져 페어링 경험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페스티브 및 연말 시즌을 맞아 24일과 25일, 그리고 31일 디너에는 ‘페스티브 셀렉션(Festive Selection)’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타파스를 시작으로 메르카토521 가든 샐러드, 해산물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양갈비 스테이크 또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 메인 디시, 그리고 메르카토521 티라미수로 구성되어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카토521의 시그니처 고메 메뉴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베이커리 상품을 굽고 진열하는 시간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관리해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와인 부티크를 함께 운영해 샴페인, 화이트, 레드 등 100여 종의 와인과 생맥주, 병맥주, 브랜디,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큐레이션을 통해 취향에 맞는 페어링을 제안한다. 이 같은 구성은 낮에는 가볍게 즐기는 베이커리 카페로, 저녁에는 와인 페어링 다이닝 공간으로 이어지는 시간대별 복합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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