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4개 분야로 운영하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특히 신중년 일자리사업 중 ‘같이돌봄 매니저(4시간)’는 아동 관련 자격을 갖춘 50~60대 여성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한 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배치하는 돌봄 특화 일자리다.
내년부터는 활동 가능한 근무지를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돌봄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의 근무기간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2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분야별 모집 규모는 ▲광명행복일자리 6개 분야 161명(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청소,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세척 등) ▲신중년일자리 6개 분야 183명(보건·복지서비스 지원, 공공기관 식당지원, 같이돌봄 매니저 등) ▲함께일자리 4개 분야 109명(대형공사현장 안전보안관,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3개 분야 14명(반려견 관리, 우산수리센터 운영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 또는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에서는 440명 선발에 1천366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번 상반기 역시 많은 시민의 참여가 예상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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