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늘봄공유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과학 마술 공연, ▲장단톡톡 난타, ▲리듬체조(춤추는 리본), ▲키즈 필라테스, ▲별빛 뮤지컬 등 학생 참여형 발표가 이어졌고, ▲마인크래프트 창의 탐험, ▲멜로디 블록 메이커 등 디지털·융합 프로그램의 활동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을 전시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남 지역의 돌봄·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 의원은 “성남은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한 노력 덕분에 아이들의 하루가 더 풍성해졌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늘봄공유학교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더욱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늘봄공유학교’는 학교 내 공간이 부족한 경우 지역의 공공시설을 함께 활용해 돌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분산형 모델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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