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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역에서 시작되는 힐링여행”… 충남투어패스로 본 당진의 새로운 매력

2025-11-05 08:57:43

당진시, “합덕역에서 시작되는 힐링여행”… 충남투어패스로 본 당진의 새로운 매력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서해선 합덕역을 중심으로 한 당진의 새로운 관광 상품이 외지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지난 1일 진행한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표 관광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화성시청·향남·안중·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들이 당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합덕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전용 관광버스를 이용해 신평양조장, 삽교호관광지,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합덕재래시장 등을 방문하며 당진의 문화유산과 예술 감성을 체험했다. 특히 삽교호관광지와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는 입장권·음료·할인권 등의 혜택을 제공해 개별 방문 대비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1·2차에 걸쳐 진행된 힐링 당진 여행이 합덕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합덕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당진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당진이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도시’로 전환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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